고령화 사회엔 시니어 산업이 뜬다!! – 그레이마켓이 온다.
고령화사회엔시니어산업이뜬다!!-그레이마켓이온다.

과학기술의발달,의학의발달,건강관리등으로고령화사회의가속화는세계적인추세다.하지만한국과일본의속도는더욱빠르다고한다.일본의고령화전철을밟고있는한국에서도시니어비즈니스,효도관광,효도,요양원,요양병원등의실버산업이붐을이루고있다.

노후비즈니스,손자비즈니스라는용어도생겨나는요즈음….

기업의입장에서봤을때장수사회를겨냥한대책은무엇일까.

탄탄하고넉넉한시간,건강과자금을갖춘은퇴집단을위한지출해법은무엇인가.

고령화와맞물린노인시장의잠재파워는어느정도일까.

지금노인은더이상사회적약자가아닌강자인시대다.아이들을봐주는노인들의역할을무시할수없는요즘,아이들의좋은성적에할아버지의재력이있어야한다는우스갯소리도빈말이아닌시대다.

거액의자산을겸비한연금생활자를비롯한소비주체로서파워를갖고있고,의료주체로서도큰몫을하는시니어들의파워.

지금은시니어시프트의가속화요,시니어시프트는요즘대세다.

멈출줄모른다는표현이적절한시니어의열기.

일본에서는평일낮노래방의60%가시니어란다.

종이기저귀시장의급성장,일본의가족인형인리카인형에할머니등장,이제젊은이들만간다는개념을무너뜨리고어르신들의놀이터가된오락실……

어르신들이북적거리다보니딱딱한의자에서안락하고부드러운재질의의자로빠르게바꾸고,노인할인제도를내놓기도한다.은퇴자커뮤니티를통한만남주선,방송국의할머니아나운서등장등곳곳에서노인우대붐이다.

빙산의일각인현재의시니어시프트흐름이앞으로얼마나급류를이루며흐를지주목된다,

편의점,대형마트에서도시니어를겨냥한상품및서비스개발이활기를띠고있다.큰글씨,느린에스컬레이터,배달서비스,한끼용제품출시까지우리가눈치채지못하는곳에서는이미전쟁을방불케한다.

어떻게시니어시프트에대처할것인가.

고령자세대의소비형태는다양해서일률적으로말할수없다.

타깃시니어의나이를정확히파악해야한다.워낙다양한취향,깐깐한소비주체들이기때문이다.쉽게주머니를열지않는세대이기때문이다.

나이가들어도변하지않는지출은주거비,광열비,가사용품비등이다.교양,오락비의비율은연령이높아질수록조금씩증가하고있고,보건의료비는증가추세고.의복비,교육비는급감하고있다.은퇴시점의부부여행,갱년기이후의건강보조약제섭취등은늘고있고…..

시니어의특징은만약을대비한자금비축의경향이강하고근검절약의평소습성이지출을막고있다.그러니나이가아니라변화에주목해야한다.

시니어층은청장년층에비해매우다양하고다면적이다.매쓰마케팅이아니라마이크로마케팅으로승부해야한다.주변의움직임에쉽게흔들리지않는다는점,개별적특성이다양하다는점을눈여겨봐야한다.

미래의시장을견인할시니어시프트.스마트시니어의증가로시장의성격이변하고있다.

스마트시니어란인터넷을자유자재로활용해정보를수집하고적극적인소비행동을취하는선진시니어,즉현명한시니어를말한다.

스마트폰과태블릿PC로무장한시니어들,알짜시장은스마트폰에서태블릿PC로갈아타고있다.그러니앞으로는시니어가반할만한스마트기능개발이중요하다고볼수있다.

IT까막눈들도쉽게이용가능하다면좋겠다.

노인들은젊은사람보다신체기능이쇠약하다는점,건강상태가악화되기쉽다는점에서시니어에게도인터넷이주요쇼핑채널이될가능성이충분하다.

가슴이두근거리는상품을호소한잡스처럼사람은호기심때문에소비한다.용기를주거나기운을북돋아주는요소에소비를하도록되어있다.맞는말이다.

예를들면여성전용피트니스클럽커브스회원들이건강해져서소비가증가하면그품목은관심을일으키게되는것이다.연령마케팅에신중하라.

젊은층의소득감소는대가족으로의회귀를부추긴다.심화하는손자비즈니스가주목된다.

은퇴후의긴세월을생각할때,일자리가필요한사람은일자리를찾아야할것이고사업을하는사람이라면지속가능한아이템을찾아야할것이다.

그레이마켓이미래경제의패러다임이라는말에초점을맞추고…….

일본인4명중1명은65세이상노인이다.현재의추세대로라면2055년이면41%가노인인구라고한다.

저성장,고령화의늪은경제에미치는타격도크다.소비가늘어야경제가활성화되는데두요인모두소비감소의원인이기때문이다.

그러나필요를채우면소비가생기는법,

SNS의발달로지금은세계가하나로여겨지는세상이다.

이제는국내시니어산업뿐아니라글로벌시니어산업도고민해봐야할것같다.

그레이마켓이뜨고있으니까.

이책을읽으면서세상은참오래살고볼일이라는말,돈은수중에가지고있어야한다는말이떠오른다.

뒷방늙은이취급하던시절이엊그제같은데수적으로,물질적으로우세해지니사회의전면에시니어들이부각되고있다니….좀씁쓸하기는해도어른우대는우리의미풍양속이니까,이제라도소비주체로서의대우와배려에고민을많이해봐야할것같다.경제를살리는길이그레이마켓의활성화라는데…

그레이마켓이온다 저자 무라타히로유키 출판사 중앙북스(2013년06월29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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