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7대 코드!!~[세계사 7대 사건을 보다]
BY ary68019 ON 8. 18, 2013
세상의흐름을바꾸는7대코드!!~[세계사7대사건을보다]
인생은선택의연속이고세계사도선택의연속이다.
인간의운명을바꾸는것에어떤계기가있듯이세계사의흐름을바꾼역사적계기들도있을것이다.
세상이흘러가는데는어떤이치들이작용했을까.
그런이치가주는정보들만알아도길을잃지는않을텐데…
도대체세계사를바꾼7대코드는무엇일까.
이책에서는인류사의수많은사건중에서7개의사건을선택의법칙,필연의법칙,우연의법칙,흐름의법칙,위치의법칙,인과의법칙,종합의법칙으로나누어간추렸다고한다.
선택의법칙에따라뽑은것은콘스탄티누스1세의선택이었던니케아신조의반포다.
니케아신조가뿌린파장이얼마나엄청난것이었을까.
모든종교전쟁의뿌리요,지금도종교조직의기반이기도한신조를선택했던니케아공의회이야기,밀라노칙령과니케아신조의형성과정과삼위일체의교리,그이전의팍스로마나이야기까지자세하게나와있다.
필연의법칙에따라나이팅게일의크림전쟁에서의간호정신을뽑았다.전쟁에서부상병의생존율을높이고체계적인간호법과위생시설을갖추게된계기를세웠던나이팅게일의이야기다.헌신,봉사,친절이의학의기본정신이된이야기들이있다.
우연이만들어낸제1차세계대전의도화선이된사라예보사건.
우연이어떻게인류최초의전쟁으로번지게되었는지에대한이야기가들어있다.사라예보에서일어난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황태자피살사건이전쟁의도화선이된이야기다.
인류사의흐름에큰획을그은단군조선이야기.
4대문명보다1000년이나앞선랴오허문명은단군조선의뿌리다.단군조선이인류사에획기적인의미를지니는것은널리인간을이롭게한다는홍익인간이라는정신때문이다.인간이짐승과다른존재임을드러내는이인도주의의발현은지역사이지만세계사에빛날정신이라는것이다.여기에서는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에렉투스,호모하빌리스의역사,세계문명들,랴오허문명,신석기문화,청동기문화에대한설명들이들어있다.
살라미스해전이차지한위치적의미.
살라미스해전은인류사를지배하는집단이나사상이바뀔수있다는것임을보여주는전쟁이다.
페르시아와의전쟁에서승리한그리스가우월한지위를이용해그리스문명을더욱꽃피우고르네상스에까지미친영향의발단이된전쟁이다.하지만그리스역시페르시아의전철을밟아민주정대신에군주정을따른것이다.민주정으로는존속하기가힘들었던걸까.
인과의법칙으로형성된유럽지도이야기다.
게르만족의대이동은유럽을전체적으로움직였다.
중앙아시아의훈족의이동과침략이게르만민족을이동하게했고오늘날유럽지도를형성하게했다.
종합의법칙으로이루어진아리스토텔레스의철학이야기다.
고대그리스철학이아리스토텔레스에이르러인류학문의원형질이되고,어떻게철학의근원이되었는지를살펴본다.
역사를이해한다는것은세상의이치와흐름을파악한다는것이다.나아가과거의전철을밟지않고새로운도약을할디딤판을얻기위함이다.주제를갖고보는역사이야기는깊이있는설명으로인해언제나흥미롭다.우리의역사교육도이렇게되어야하지않을까.
이책은세계사의심층과만나는스토리텔링과이미지의역사여행이다.깊이있는역사여행이다.
생생한사진과화보가많아서현장감을더하며쉽게이해를도운다.
역사에서무엇을배울것인지를되새겨보는시간이다.역사를보는눈을키운시간이다.
세계사7대사건을보다
저자
정호일,박찬영
출판사
(주)리베르스쿨(2013년07월2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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