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1] 비밀의 무덤에서 시작된 이야기
[신들의섬1]비밀의무덤에서시작된이야기

1920년대를배경으로한순티타늄발견,고고학,모험,미스터리,로맨스가섞인소설이다.

작가는스페인출신의쎄사르마요르끼다.

지리,기상,천문학연구협회인SIGMA에있는사르꼬교수에게어느날엘리자베스모녀가찾아와서남편을찾아달라고한다.

그녀의남편인존포가트경이탐험을떠난뒤로소식이없으며자신에게문제가생기면사르꼬교수를찾아가라고했다는것이다.

존포가트경은약1년반전에어떤교구의무덤을재정비하던중,로마시대이전의아주오래된교회의터를발견하게되었고성자보웬의관이있는지하납골당을찾아냈다는것이다.그안에는몇가지유품들을발견해시청금고에보관하다도둑맞았으며,며칠전남편이부친편지와소포를집안에있는금고에보관하던중그것마저도둑을맞았다는것이다.그리고아르단을조심하라는남편의부탁도전한다.

보웬의유물을분석해본사르꼬교수는포가트경을찾아나서기로결정한다.

그금속조각이순수티타늄이며늘다른물질과함께결합돼주로산화의형태로존재하기에순티타늄자체가불가능한존재라는것이다.순티타늄을정련하는방법도아직은모르고있으니결코존재할수없는금속조각이라는것이다.

혹시누가정제기술을발견했다고해도순도99.9%는가능하지만100%는도저히불가능한상태라는것이다.

티타늄은철보다더단단하고고압고열에잘견디며부식도거의없고티타늄을사용해서얻을수있는가치는상상이상이라는거다.

과학적으로존재할수없는존재의실존.미스터리다.

아마도존포가트경은이금속조각이어디서왔는지,그힌트를찾았을가능성이있고그장소를찾아떠난것이라고추측한사르꼬교수는엘리자베스의남편인포가트를찾아나서기로결정한다.

그의조수인카이로,사진작가인사무엘두랑고,엘리자베스,그녀의딸인캐서린과함께포카트경을찾아모험를떠난다.최종목적지가어딘지도모르는탐사를……

왜이런일이생기는걸까.

포가트에게무슨비밀이있는걸까.

포가트는어디에있는걸까.

그는문명과떨어진곳에서위험에처해있지는않을까.

사르꼬일행은성인보웬의지하납골당을찾아가기도하고포가트가남긴이상한코드의비밀을찾아대영박물관의<콘웰의유물과고대수도승의삶>이란책을찾아읽기도한다.

그리고보웬의고문서의존재를알게된다.

오래된전설에는보웬의성과금성배가있었다는데…….

결국진실을알아낸포가트가보웬이숨긴귀한보물을찾아북극해의어느섬으로떠났다는건데……

그는지금어디에있는걸까.

사르꼬일행은여행중에괴한의습격을받기도하고,수상한자의미행을받기도하고,아르단의유혹을받기도한다.

결국그들은보웬의섬을찾기는하는데…..

순티타늄이라는광물은존재할까.

바위절벽아래에있는거대한외눈박이우상을만든문명의주인공은…….

산스크리트어로된글씨의정체는….

아주오래된유적지를보면그원시의시절에그렇게거대한구조물이어떻게설계되고만들어졌을까,고대도시의과학성과정교함에놀라곤했는데…..

이소설을읽으면서고대문서에남겨진미스터리가혹시존재하지않을까하는생각을해보게된다.

불가사의한것에대한호기심을유발하는그런문서가어딘가에있을지도모른다는생각으로쭉~읽게되는소설이다.

고고학의세계로,모험의세계,불가사의한세계로끌고들어가는소설이다.

책속에는코난도일의<잃어버린세계>가자주등장하는데나도읽고싶다.

이소설은2012올해의최고스페인SF도서최종후보노미네이트,2012엘템플로데라스밀푸에르타스상,2012에데베청소년문학상을수상한작품이라고한다.

신들의섬1-비밀의무덤 저자 쎄사르마요르끼 출판사 풀빛(2013년09월0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