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정원이의 미국생활 生生 다이어리] 미국으로 간 교환학생의 체험일기!
[고딩정원이의미국생활生生다이어리]미국으로간교환학생의체험일기!

한번쯤변화를준다는건누구에게나삶의도약이되지않을까.

하나만다르게해도뇌는감동을받는다고하는데…..

학생시절에줄수있는변화중에서가장큰변화중에는교환학생으로외국에가는것일까.

부모님과떨어져있는시간이많지않은한국아이들이가장바라는것도독립인데…

정원이의미국생활다이어리를읽고있으니더많은학생들이교환학생체험을했으면좋겠다는생각이든다.

아마교환학생이라면대부분의아이들이환영할것이다.

외고에다니는아이들은교류하는외국학교의학생들과단기교환학생프로그램을이용한다는이야기를들은적이있는데….

외국으로교환학생이되어간다는건학생시절의즐거운추억,자기를발견하는멋진기회가될수도있겠다.

이책은고1때미국으로1년간교환학생을다녀온고딩정원이의체험일기다.

성악과뮤지컬을좋아하던정원이는중3때학교에서한적성검사에서언어능력이뛰어나다는결과가나온다.

그동안성악만신경쓰고있었기에놀라운결과였다.

언어에도관심을가져보라는선생님의조언으로영어에관심을가지게되고필리핀영어캠프에가게된다.그리고6주간의영어캠프를다녀온이후로영어성적이급격하게오르고영어에흥미와자신감이붙으면서미국에가고싶다는꿈을꾸게된다.그리고외교관이되고싶다는꿈도가지게된다.

그리고교환학생가는시험을치루고아슬아슬한성적으로미국플로리다주브랜포드고등학교로간다.

시골학교라지만생활하는데는불편함이없었나보다.

호스트맘의요리솜씨,엄마같은자상한배려,호스트대디의배려,학교에서의재미있는생활등이신나기만한정원이.

그러다10명만주는성적우수자상을받게된다.한국에서는공부를포기했던학생이미국온지2주만에받은상이그학교최고의상이라니…….

스스로도놀라운일이었다.

그러게공부는하고싶을때하는거고재미있어야하나보다.

여행을즐기는호스트맘과수업을땡땡이치고체험학습간이야기,호스트대디가운영하는자동차수리센터대청소,집안대청소,음식점나들이,캠핑카타고여행가기,한국음식점에가기,한국마트나들이,호스트맘과정원에나무심기.5일간의디즈니랜드구경,한국에대한프레젠테이션,친구들에게한국을알리고독도를알리고,불고기와김치를알리며신나게적응해나간다.

새로운사람을만나고,자신을알리고,어울려사는것에재미를느끼게되면서UN에서일해보고싶은바람을굳혀간다.

모든일에성실히재미있게하면서하루가더욱소중함을,그래서감사함을느끼게된정원이.

1년의세월이길수도있고짧을수도있지만정원이의교환학생으로간1년은그누구보다도알차게보낸것같다.

만약정원이가한국에서만있었다면집안대청소에참여하고불고기와김치요리로부모님을즐겁게했을까.수업에집중하지못하던생활이그대로지속되지는않았을까.

환경이인간을만든다지만이책을읽고있으면아이들은정말환경의영향을많이받는듯하다.

얼마전에중2병이무섭다는부모들이야기를읽었는데,정원이이야기에서희망을본다.

학교체제가우리와다른나라에보내교환학생을체험해본다는것은한국의소중함,부모님의소중함을다시느끼는계기가되지않을까.

집에서는전혀하지않던청소,전혀해보지못한요리를하며한국을적극알리려던정원이처럼우리아이들도똑같이하지않을까.

아이들에게나를찾을수있는기회를준다는건,성장의기회를준다는건정말좋은것같다.

문제는비용이지만……

언어도배우고,문화도배우고,산다는것의의미도배우고,꿈도키우는교환학생이라면,모두보내고싶어할것이다.

고딩정원이의미국생활생생다이어리 저자 최정원 출판사 책읽는귀족(2013년08월30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