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남과북, 그 어느 곳의 영토도 아닌 땅] 비무장 지대, 가상의 사이버 전쟁 이야기, 실감난다!
BY ary68019 ON 10. 5, 2013
[DMZ,남과북,그어느곳의영토도아닌땅]비무장지대,가상의사이버전쟁이야기,실감난다!
현재지구상에존재하는비무장지대는딱2곳인데,하나는지중해의섬나라인키프로스에있고,하나는한국의휴전선에있다고한다.
1953년7월27일.한국전쟁은휴전이되면서DMZ가설정이되었고그DMZ안에유일하게민간인지역으로설정된곳이대성동마을이다.
이책은대성동마을을배경으로남북한사이버전쟁을다룬픽션이다.혹여나있을지도모를가상의이야기다.
휴전협정이되면서비무장지대에들어가게된대성리는떠나느냐,남느냐의갈림길에서고민하는사람들로북적인다.떠나면못돌아오고,외부인도함부로들어올수없고,외부인과결혼하면당연히떠나야하는곳이되어버린것이다.갈사람은지금떠나야한다는데……
대성동마을에서태어난친구인정희연과최재성은마을을떠나게된다.
정희연의애인인김순희는이들이돌아올날을기다리며미루나무에노란손수건을걸어두겠다고약속하고….
하우스보이시절만난퍼시빌장군을따라미국으로간최재성은퍼시빌장군의양자로되어데니스퍼시빌이라는이름으로살게된다.우수한성적으로고교를졸업하고매사추세츠공대에서암호관련분야를공부하게된다.대학을마친그는양아버지처럼국가정보국인NSA에취직을한다.
어느날해군정보수집선인푸에블로호가북한경비정와전투기에나포되면서그사건을해결하게된다.그는사건을해결한공로로NSA의고위관리가된다.
한편얼굴이검은사람들의땅,아프리카의뿔이라불리는에티오피아로건너간친구정희연은영어를할줄안덕분에므아세소령의지원을받아국방부소속의공무원이된다.그리고이름을메스켈로바꾼다.에티오피아여인인세하이와결혼을해서5명의자녀를낳았지만온나라에전염병이발병하자아내는전염병에걸려죽게되고아이들은다른나라로흩어지게된다.
그러다가에티오피아황제를반대하는공산주의자들의쿠데타에휩쓸리게되고…….
새정부의요인인므아세소령에의해직업은유지되지만정희연은외로운나날을보내게된다.
그러다가공상주의상징물건설기술자인북한여성과재혼을한다.알고봤더니자신의첫사랑순희의딸이었다.
정희연이죽은뒤그의아내와아들정재민을몰래후원하는최재성은이들을베트남에정착할수있도록돕는다.정재민은하노이공대의컴퓨터관련교수인동시에뛰어난슈퍼해커가되어간다.
정재민은누구의지령을받아한국에서해커를자청하게된걸까.그가미국과한국을적으로간주하게된원인은무엇일까.
휴전이후60년만에미국대통령인버락오바마는DMZ를방문을하게된다.
최재성과정재민도대성동마을에서우연히조우한다.
정재민이벌인사이버테러는어떻게해결이될까.
이소설은한국의비무장지대에있는마을인대성리를배경으로가상의남북사이버전쟁을다룬소설이다.
사이버상의해커들이난립하면서국가안보적인면에서도위협적인이들이많을것이다.작가의직업상의특징을잘살려실감나게사이버전쟁을그렸다.
저자인김주원은사이버보안전문가라고한다.
깨끗하고아름다운사이버세상을만들고있다는자부심으로일한다고한다.
사이버상에서DMZ는기업이나기관에서사용하는내부인터넷망과일반인터넷망사이에설치하는중간인터넷망이다.해커가내부인터넷망에접속하는것을방지하는곳이다.비무장지대에서유래한말이라고한다.
지금도비무장지대를일컫는DMZ에있는대성리는북으로는휴전선에의해,남으로는민간인통제선에의해외부와단절되어살고있다.유엔사령관이한국정부로부터위임받아’민사행정및구제사업’을하고있는곳이다.
DMZ
저자
김주원
출판사
글과생각(2013년07월16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Share the post "[DMZ, 남과북, 그 어느 곳의 영토도 아닌 땅] 비무장 지대, 가상의 사이버 전쟁 이야기, 실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