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소유하며 살기] 무소유는 심플 라이프다!!^^

적게소유하며살기 저자 카네코유키코 출판사 부즈펌(VOOZFIRM)(2013년09월12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적게소유하며살기]무소유는심플라이프다!!

나는무엇을가지고있는가.

내가가진물건들이나의성격과나의취향을나타낼것이다.

내가소유한것들이나의일과나의미래를나타낼것이다.

필요에따라구입한물건이나를잘표현해준다는사실을생각하니새삼물건구입에신중해야겠다는다짐을하게된다.

나는무엇을소유하고무엇을버릴것인가.

내가가진물건들은무엇인가.

지금우리는물건이넘쳐나는풍요의시대를살고있다.

그물건이꼭필요하지않는데살때가있고,집에있는데도새로운것을구입할때도있다.뜨끔하다.

물건이점점늘어간다는건,그만큼집이좁아지고있다는의미다.

물건이많으면관리하는데돈도들게된다.

정리정돈된집에서산다면조금은더쾌적하고넓은공간에서쉴수있을것이다.

필요없는물건을버린다면집은깔끔하고,정리하기쉽고,마음이편안한휴식장소를만들수있다.

나에게는필요없는물건은없는가.

몇년동안입지않은옷,몇년째쓰지않는그릇.유행을빌미로사놓은집안에가득한물건들은정리를하지않으면넘쳐나는데…….

때로는옷장이나그릇수납장이폭발직전이기도하다.

물건이많다고해서다좋은것은아닐것이다.

내게꼭필요한,여러모로응용가능한옷이어야할텐데말이다.

꼭필요한물건만구입할수는없을까.

저자가말하는물건을늘리지않는노하우는…….

자신의관리능력을넘어서는물건은소유하지않는다.

애착을가지고있는물건외에는소유하지않는다.

자연으로돌아가지않는,혹은다른사람에게물려줄수없는물건은소유하지않는다.

자신과자신의생활에어울리는물건외에는소유하지않는다.(책에서)

심플라이프.

저자는무소유의개념을제안한다.

물건을버리지않으려면소유하지않도록하라는것이다.

그리고최소한의물건으로살라고한다.

하지만매일사용하는물건에는돈을아끼지말고현명하게사용하라고한다.

싸구려를사는게아니라하나를사더라도꼭필요한것,오래두어도마음에들것,꼭소유해야만할것을사는것이다.

그러니없어도되는것에대한욕심을버리자는것이저자가말하는무소유이다.

저자는아깝다정신을제안한다.

아깝다정신의진리는물건의가치를충분하게살려서사용하고,최대한활용하며끝까지다쓰는것에있다.(책에서)

아깝다고사용하지않는다면영원히못쓸수도있다.

일회용도아깝고사용하지않는것은더욱아깝다.

좋은물건이라면더더욱자주사용하고그가치를즐겨야한다.

정말공감이다.

무소유는절약생활과다르다.

절약이아끼는것이라면무소유는필요한지를꼼꼼히따져본뒤에마음에드는것을오래사용할수있는것,오래도록마음에들어할것으로사는것이다.’

시시한물건은아무리싸더라도사지않아야한다.

저자는저축을늘리고싶다거나지출을줄이고싶다면무소유의삶을살라고한다.

무소유생활은없으면없는대로지낸다.

물건이적으니집안일이편해진다.

물건이적으면주인의심플한센스가돋보인다.

너무많은것을가지지않으려면리스트를만들어야한다.

적은수의물건으로버티려면물건과의교제법도필요하다.

이것만은사도좋다는목록을만들면혼란스럽지가않다.

좋아하는물건과필요한물건들의몰록은늘필요하다.

구매의기준이된다.

자신이좋아하는스타일을평소에알아두는센스도필요하다.

고장난물건은늘고쳐가며사용하는습관을길러야한다.

그러니물건을구입할때손질하는방법이나고쳐쓰는방법을익혀두는것도요령이다.

가전제품은보증서와취급설명서를잘보관해둔다.

바닥이나식탁위에물건을놓지않는습관이중요하다.

한정된물건으로다양한상황을해결하는습관을들인다.

매일사용하는물건은깐깐하게고른다.만족도가굉장히높은물건을고른다.

손님용찻잔을따로준비하지않고평소쓰던대로한다.

친구가있으면서로빌려쓸수있다.

저자가말하는무소유를위한7가지습관을간단정리하면……

받지않는다,사지않는다,비축하지않는다,버린다,대용한다,빌린다,없이지낸다.

무소유생활의좋은점은의외로많다.

물건이공간을차지하지않아서집안자체를넓게쓴다.

쓸데없는쇼핑을하지않아경제적으로이득이다.

생활의넉넉한여유를준다.

최소한의물건으로도살아가는능력을보여준다.

이책에는무소유생활을위한팁들이가득하다.

이책을읽으니,물건을소유하는것보다물건을소유하지않는것이나자신을더잘드러낸다는생각이든다.

가끔,조카들이오면연필깎이가필요할때가있다.

몇개의연필을깎기위해기계를살까하다가그냥예전처럼칼로깎아보았다.

별로어렵지도않고연필깎는재미가있었다.

연필깎을때마다나무들이또르르말리는모습이아름답게느껴지면서예전에학교다닐때의추억이떠올랐다.

필통에깨끗이깎은연필들을나란히채워가던일은우리의일과였는데…….

연필을깎으면서손으로할때만느낄수있는기쁨과유쾌함을맛보았다.

모든물건이모두필요한것이아님을생각해본다.

넘치는가전도구들이모두필요하지않음도생각해본다.

둘러보니구석구석재여있는물건이의외로많음을알게된다.

난무엇을버릴것인가.

앞으로나는무엇을가져야하고무엇을버려야하나.

무소유의생활이느긋하고편안한삶이되겠구나싶다.

무소유의삶.

물건의소중함을늘깨닫게하는생활이다.

현명한구매를위한생활이다.

조급하지않게,느긋하게삶을즐기게한다.

지구를생각하고지구를살리는생활이다.

적으나풍족함을느끼는아이러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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