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이 참 좋다]착한 예술가, 버려진 쓰레기를 예술로 변신시키다!
BY ary68019 ON 11. 7, 2013
[새활용이참좋다]착한예술가,버려진쓰레기를예술로변신시키다!
새활용이애완용새를길러서집안을새소리로가득채운다는말인줄알았다.
그런데새활용이버려지는것들을새로쓸수있도록재생한다는의미인줄알고감동했다.
버려지는잡동사니들을예술로,쓸모없는쓰레기들을실용으로바꾼작품들을보고있으니두엄지를그냥추켜세우게된다.
지구를생각하고,자연을사랑하는예술가의손놀림으로쓰레기들이다양한변신을하다니!
놀랍고신기할지경이다.
쓰레기를더재미있게,더멋있게재사용한다는발상이흥미롭다.
저자는에코아티스트,업사이클디자이너,새활용작가인안혜경이다.
금속공예를전공하고국내제1호유리공예가로활동한아티스트다.
2012년네이버공예부문파워블로거이기도하다.
버리는행위를최대한미룬다는저자는무엇을버릴수있을까.
쓰레기장,쓰레기소각장을그냥지나치는법이없다는데…
자동차대신트럭이작가의자가용이라는데…
주워온연통,문짝,변기,군용식기,가죽,패브릭,페인트,리본,종이,와이어,끈등의잡동사니를어떻게변신시켰을까.
눈을감고무한상상속으로들어갈때나는설레고,행복하고,재미있다.(책에서)
플라스틱세제통을미니쓰레받기로만들기,세탁소옷걸이로소품걸이,휴지걸이만들기,캔꼭지로빈티지액자고리만들기,청바지로벽걸이미니포켓만들기,작아진체크무늬셔츠로세상에서하나뿐인쿠션만들기,스팸통으로대용량연필꽂이만들기.우유팩으로티백케이스만들기,자투리천으로책갈피만들기,프라이팬이주방시계만들기,나무액자를철망액자변신시키기,자투리가죽으로가죽필통만들기등을보고있으니쓰레기에대한그녀만의철학이느껴진다.
남편과함께집을손수짓고주어온가구를리폼하고주방과거실을꾸민모습도예쁘고,쓰레기에대해늘새로운아이디어를떠올리는시간이행복하다는그녀만의철학도멋지다.
근사한물건,비싼가구가아니더라도행복은소소한즐거움에서샘솟는법임을배우게된다.
만들기를좋아한다면이젠쓰레기를재활용하는아이디어시간을가져보는건어떨까.
디자인적인감각도키우고자원도재활용하고지구도살리고자연도보호하는근사한아이디어타임을.
작은관심이매일반복되다보면리폼솜씨도늘어나겠지.
지구의자원이점점정점에다다르고있다는내용을접할때마다어떡해야하나싶었는데이젠재활용의아이디어를적극활용해봐야겠다.
늘봄블로그http://blog.naver.com/goglass
새활용이참좋다
저자
안혜경
출판사
소란(2013년09월23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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