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똑똑똑! 귀 기울이면 보여요.
BY ary68019 ON 12. 9, 2013
[사랑이내게아프다고말할때]똑똑똑!귀기울이면보여요.
진정한사랑이란아낌없이주는마음,
숨김없이드러내보이는마음입니다.
내가가진아흔아홉개를다채우기위해
한개를더뺏어오는것이아닌,
아흔아홉개를주고도하나를더주고싶어하는
간절한마음입니다.(책에서)
모든것을주는것이사랑이라니,사랑은힘드네요.
말은쉬운데실천은왜그리도어려운지요.
아낌없이주는나무처럼되려면좀더세월이흘러야할까요?
이해하라지만머리로는이해가안되는게많은가봐요.
아마도이기적인마음이커서그렇겠지요.
인생은
자신을발견하고찾아가는것이아니다.
내가원하는모습대로창조하는것이다.
조지버나드쇼가한말입니다.(책에서)
조지버나드쇼는한때소설을창작했지만번번이실패를맛보았다네요.
하지만좌절하지않고희곡과평론을쓰며자신의영역을넓혀갔다고하네요.
그리고<인간과초인>을발표하면서세계적인극작가가되었고,1925년에노벨문학상을수상했어요.
모든일에는인고의시간이필요하겠지요.
노력한만큼열매는부메랑되어돌아오겠죠.
꿈과희망,노력을생각해보는시간입니다.
명성은화려한금관을쓰고있지만
향기가없는해바라기다.
그러나우정은
그꽃잎하나하나마다향기를풍기는장미꽃이다.
미국의의학자이자수필가인올리버홈스의말입니다.(책에서)
향기가없더라도해바라기를좋아하는데,어쩌지요.
꽃은향기가없더라도빛깔을감상하면되고,그도안되면자태를감상하면되고,그것마저아니면꽃자체로봐줄수도있을텐데요.
약간의명성을바라지만우정은깊이를원한답니다.
노란구절초의짙은향기처럼그런우정이있어서감사하죠.
얕고넓은우정은왠지더외롭게하는것같아서죠.
그래도모든우정에는그만의향기가있음을생각합니다.
무색무취의우정이라도모두가소중함을안답니다.
친구란두신체에깃든하나의영혼이라는말도공감합니다.
대화가통하는친구는입으로말하지않아도마음으로말하고있기에…….
라틴어’카르페디엠’의의미는
바로’하루를움켜쥐어라’입니다.
행복은미래에오는것이아닌,
지금이순간당신앞에있습니다.(책에서)
가장빛나는금은바로지금,
가장행복한음은웃음,
가장바라는정은인정,
가장좋아하는공은성공…….
1년의소중함을압니다.물론1초의소중함도압니다.
놓칠수있는기회,운명의시간인바로지금,이자리는그래서더욱소중하겠죠.
책을읽으면서인상적인구절에밑줄을쫙~그을때가많습니다.
이책의저자도그랬나봅니다.
읽은책에대한감상,좋은구절에대한생각들을모아시처럼,에세이처럼썼네요.
잔잔히흐르는시냇물같은청량함을주는군요.
폭포수에서나오는이온을마시는것처럼기분이상쾌해지는책입니다.
사랑이내게아프다고말할때
저자
이명섭
출판사
다연(2013년10월1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Share the post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똑똑똑! 귀 기울이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