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꼬마 요리사에서 영국 대표 요리사로~
[제이미올리버즐거운요리로세상을바꿔]꼬마요리사에서영국대표요리사로~

영국을대표하는요리사제이미올리버,그를모르는사람은드물것이다.

언젠가TV에나와서수다스럽게요리를하던소년을기억한다.책을통해그가영국의학교급식에서패스트푸드와탄산음료를몰아내고친환경급식으로바꾸는데기여한요리사임도알고있다.

그는어떻게요리사의길을걷게되었을까.

부모님이경영하는레스토랑에서자란제이미는레스토랑을뛰어다니며손님들과이야기를즐기던아이였다.그런아들에게아버지는작은제안을했고,8세의나이에레스토랑에서작은일을맡았다.물론그는일한만큼돈을받았다.레스토랑에서있는시간이즐거웠던그는13살에다른레스토랑에서아르바이트를했다.그곳에서일을하면서선배의빈자리를메꾸는실력까지발휘하게된다.적극적인데다눈썰미도있고무엇보다요리를좋아했기에

그의실력은나날이발전해나갔다.그렇게그는어릴적부터주방에서일하는것이가장좋았다고한다.

중등교육을마친16살의제이미는요리사가되기로결심하고요리학교에들어갔다.난독증이있던그는친구에게식품학교재요약본녹음을부탁해서공부했다고한다.

WKC요리학교를졸업한제이미는유명한’닐스트리트레스토랑’의직원이되었고이름난요리사인안토니오카를루치오의가르침을받게되었다.

그는스승에게서’맛있는음식은신선하고정직한재료에서시작된다.’는가르침에감명을받으며음식재료에관심을쏟게된다.

이후그는’제이미의15분요리’를TV방송에서보여주며열광적인호응을얻게되고,’제이미앳홈’출판기념회를열기도했다.그의음식혁명은이제슬로우푸드운동,동물복지운동으로확대되었다.

2009년4월세계정상들의식탁을책임진총주방장이기도했고2005년3월에는’학교급식개선운동가’가되어아이들의건강한급식을위해운동했다.그는그공로로MBE훈장을받았다.2012년은영화배우브래드피트의크리스마스파티를책임지기도했다.

그는요리사,TV프로그램진행자,베스트셀러작가,학교급식개선운동가,영국왕실이인정한애국자,세계유명배우들과친한셀러브리티,광고모델겸기획자,체인점을갖춘레스토랑사장,프로덕션회사대표,사회적기업의회장이다.

그의요리세계는쉽고친숙하고재미있다.

돈많고유명한사람이먹는요리가아니라누구나만들기쉽고부담스럽지않은가격의요리다.계량컵과계량스푼을쓰지않고칼보다손으로자르는모습이요리를쉽게여기도록한다.그가친구를초대해서수다떨면서도뚝딱만들어내는요리를보고있으면요리가즐겁고행복한것임을느끼게된다.

제이미의낙천적인성격,재미있게말하는재주,지독한노력은그를영국제일의요리사로만들었을것이다.누구나건강한음식을먹을자격이있다는그의지론을따라학교급식의식단개선에앞장선그에게뜨거운박수를보낸다.

건강하고좋은음식은입을즐겁게하고마음을행복하게하는해피바이러스임을생각한다.식탁의즐거움이좋은재료와정성에있음을생각하게된다.

그의재료에는동서양의구분도없고귀한것이아닌주변에서구하기쉽고싼재료였다.흔한재료로일류의맛을내다니놀랍다.

이책을읽고있으니,놀이하듯흥겹고즐겁게요리를하는그의모습이떠올라덩달아즐거운마음이된다.

요리를좋아했던꼬마요리사가스타셰프가되고음식운동가가된이야기,추천하고싶다.

제이미올리버,즐거운요리로세상을바꿔 저자 최현주 출판사 탐출판사(2014년01월02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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