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라, 내 양을 먹이라]타이거 박의 감동적인 삶!
[네가가라,내양을먹이라]타이거박의감동적인삶!

저자는타이거박으로불리는박운서장로다.

그는행정고시에합격하고뉴욕총영사관경제협력국영사,대통령경제비서관,공업진흥청청장,제1대통산산업부차관을역임한정통경제통이다.공직에서물려난뒤대기업의CEO를성공적으로역임했다.그리고그는필리핀오지중의오지라는민도르섬의원주민망얀족속으로들어가그들에게교육과선교와새마을운동을펼치고있다.

그는그곳에서강력한추진력과탁월한리더십을발휘하며길을닦고다리를놓고농사도가르치는선교와새마을운동의파수꾼이되었다고한다.그의삶은KBS<인간극장>의"한여름의크리스마스"와MBC<시사매거진2580>의"밀림으로간타이거박"으로방송되었다고한다.

전직차관,성공한기업인으로이름을알렸던저자는65세의인생후반기에오로지하나님의부르심에순종하는마음으로필리핀의오지중의오지로들어갔다.

필리핀에골프투어를갔다가우연히찾았던선교사의교회가망얀족이었는데,은퇴한어느날꿈결에그에게들려왔다고한다.

-네가가거라.망얀족에게.네가직접가거라!

신학공부도,선교사훈련도받은적없던그는피하고싶었다고한다.그리고고민끝에그곳에서6개월을살아보고결정하기로결심하고민도르섬으로간것이다.

농사를지을땅을사고게스트하우스를짓고농사공부를해가면서벼농사를지었다.그리고벼수확물로가난한필리핀인들을돕기로결심하게된다.

논을정비하고농로를닦으면서자꾸만줄어드는체중이걱정이되어서울의병원을찾았다.핑계삼아눌러앉고싶었지만검진결과는신체나이40대의건강으로더젊어졌다는것이다.다시필리핀으로돌아온그는터를잡는일로바쁘게보낸다.

그러다치안부재인필리핀에서복면한무장강도를만나게된다.이후집안을돌며큰소리로기도시간을가지게되면서강도의침입이없어지게된다.그이후로습관처럼매일기도시간을갖게되었다.

망얀족은필리핀에서최고로가난하다는부족이다.문맹률은90%를넘고열악한환경과영양실조가일상인그들이었다.동족끼리결혼하며외부와의접촉을싫어하는그들에게일자리도제공하고논에서생산한쌀로밥을지어먹을것도나누었다.쌀밥을먹어보지못한그들에게쌀농사를지어쌀밥을먹일수있었다니!

점차오지를다니며교회를지어주고,기도로아픈사람을낫게하고,선교의현지화를꿈꾸게된다.망얀족사역자를키워그들이동족에게복음을전하고헌신할수있는시스템을구상한것이다.

그리고산속에지은교회에서현지선교화에성공하게된다.

점차망얀족을위한삶을위해,땅을사서망얀족의자립을돕게된다.

물과전기확보,망얀족새마을사업까지실시하게된것이다.산속에도로를닦고다리를놓고아이들의교육을위한기숙사를지었다.

저자가자주되뇌는말인참용사낮바봉!

참고견디며,용서하고,사랑하며,낮아지고겸손하며,바보가되고,봉이되는사람으로만들어주소서!라는의미라고한다.

여생을편안히살나이에고생을감수하고헌신을하는모습이뜨거운감동을준다.고향을떠나먼이국오지에서헌신하는마음이없었더라면가능했을까.따뜻한마음,헌신하고자하는순전한믿음을보면서감동,감동이다.

그오지사람들과함께변화를이뤄내는모습이정말가슴을울린다.

나이는숫자에불과함을깨치게하는책이다.

삶의의미를깨치게하는책이다.추천하고싶다.

네가가라,내양을먹이라 저자 박운서 출판사 코리아닷컴(2014년03월14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