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휘날리다] 대한민국 홍보사절 제1호 서경덕 이야기, 감동 또 감동!~
BY ary68019 ON 4. 29, 2014
[태극기를휘날리다]대한민국홍보사절제1호서경덕이야기,감동또감동!~
대한민국홍보사절을자청한사람,서경덕.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에한국을알려온남자다.
자비를들인세계유명신문에독도광고,일본군위안부문제,고구려광고등을실어서세계를놀라게한남자.
뉴욕타임스퀘어에비빔밥,막걸리,아리랑,한글,한복등의광고를올려대한민국의역사와문화를알리고있는남자.
중국임시정부의역사흔적,독립운동의흔적등을알리고있는남자,서경덕.
그의대한민국홍보의끝은어디일까.
그의어린시절이지금의그에게어떤영향을미쳤을까.
유난히장난기가많았던그는똑같으면재미없다는생활신조로살았다고한다.재미없으면살맛안나는아이였다.
가만히앉아서공부만하는체질이아니었던그는축구와농구등을하면서도사고뭉치의우등생이었다.
톡톡튀는행동을좋아했고넘치는힘과에너지,아이디어와끼는주체할수없었다고한다.그의학창시절은개구쟁이우등생이었다.
그의어머니는밖에서놀다가말썽을피워도건강하게자라고있다고믿어주었고아이는부모가믿는대로된다는신념을가진분이셨다.막내로자라누나들틈에서많은책을접하며자랐고신문읽기도좋아했다는데…….
그는대학을들어가면서더욱활동적이되는데…….
그는목표하던서울대에떨어지고성균관대를들어가면서도SKY대친구들이못하는걸마음껏하며신나게즐기기로목표를세운다.즐기면서스스로하는일,모두에게유익한일을찾게되는데…….
후회하지않기위해동네친구들과대학연합동아리’생존경쟁’을만들었고,일을기획하고행동으로옮기게된다.
의미있고사회에유익한일을찾던중에첫번째야심찬프로젝트에도전하게된다.
그것은’서울시정도6백년사업’에참여하는것이었다.
전국대학생을상대로400년뒤의서울시민들의생활양식변화상상도를공모하고그결과물이타임캡슐에들어가게되면서많은호응을받기도한다.
두번째프로젝트는광복50주년기념으로초대형태극기를만들어기네스북에오르는것이었다.대형태극기에는안중근의사처럼대학생들의손도장을찍어서말이다.
우여곡절끝에방직회사의도움을받아수십장의천을잇대어1톤가량의무게인태극기를제작하기로했지만마땅히태극기를펼칠공간이없어서실패로돌아가고…….
그러다’네오룩’이라는스트리트매거진의객원기자제의가들어오면서기자일을통해자신의재능을발견하게된다.
무가지기자지만그는자기분야의최고의사람들을만나면서배우기도하고인맥도넓혀가게된다.
월드컵유치를위한월드컵붐조성을위해그의노력은열정적이었다.
먼저,전국대학생아마추어축구대회를개최해서성공하게된다.
-2002년월드컵은한국에서!4004년월드컵은일본에서!
아이비리그인하버드대,예일대,스탠포드대등미국의대학과프랑스의소르본느,영국의옥스퍼드등유럽을대표하는대학에영문으로된공문을보내한국대학생들의월드컵유치의지와당위성을알리게되고…….
월드컵홍보를위해유럽배낭여행을가기도한다.유럽배낭족끼리에펠탑앞에서광복절기념행사도하고…….
애국가,아리랑,고향의봄,독도는우리땅을부르기도한다.이국의하늘아래에서부르는노래들생각만으로도뭉클해지는데…….
일본극우세력들의독도망언과위안부에대한태도,만행등을보며해외광고를결심하게된다.
일본초등학교교과서에까지거짓역사로도배되는것을보고,감정에치우치기보다최대한객관적으로이성적으로사실대로알리고자마음을먹는다.
그리고<뉴욕타임스>A섹션에6분의1크기의광고를2005년7월27일에싣게된다.
독도는한국에속합니다.
일본정부는이사실을인정해야만합니다.
더불어한국과일본은동북아시아의평화와번영을위해지금부터서로힘을합쳐세계의중심이되도록노력해야만합니다.
www.koreandokdo.com(책에서)
일본인들과일본극우세력들의방해와협박이얼마나많았을까.
2005년11월23일에는유럽판<월스트리트저널>A섹션에동해광고를실었다.
하지만2007년3월1일,아베신조일본총리의위안부망언은다시그를끓어오르게한다.그리고2007년4월17일자<워싱턴포스트>에일본군위안부광고를싣게된다.
-일본정부는일본군위안부강제동원사실을인정하고세계인들앞에서진심으로사과해야만한다.(책에서)
자신과가족이모아준돈,네티즌들이자발적으로모아준돈등으로거액의일본군위안부광고를한것이다.
그는광고에서한발더나아가우편물발송1천통이상을하기도한다.
이때의자료발송비는1천만원이상들었다고한다.
그가자료를보낸곳은…….
당시미국대통령이던부시부처와라이스국무장관,민주당대선후보오바마와힐러리,낸시펠로시미국하원의장,일본계마이크혼다하원의원등700여명과<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뉴스위크><타임>의사장,편집장,부서장까지……..
유엔대사,연구소대표들,대학교수,연구위원들에게메일을발송하고…….
드디어일본의갖은방해에도불구하고미국하원에서의<강제동원된일본군위안부결의안>이통과되고…….
이후그의활동은범위를넓혀가는데…….
역사바로잡기행사,고유문화알리기,강익중화백,이상봉디자이너와한글알리기,단아하게한복을입은이영애의비빔밥소개,송일국의막걸리광고,무한도전팀과의비빔밥광고,아리랑광고…….
기부천사김장훈과의만남은운명적인만남을넘어필연적인만남같다.김장훈의후원으로독도광고를<뉴욕타임스>에싣게되면서힘을얻기도한다.
중국의동북공정으로우리의고대사가슬쩍바꿔치기되는상황이발생하자고구려광고를내기도한다.
-고구려는의심의여지가없는대한민국역사의일부분이다.
중국정부는이시실을인정해야한다.(책에서)
얼마전에종로경찰서에폭탄을던지고자결한의열단이자독립투사인김상옥의이야기를읽었기에,서경덕에게서도독립투사의분위기가풍긴다.21세기독립군,21세기의열단같아서말이다.
처음매스컴에서가수김장훈과함께해외에서독도광고를하고있다고했을때,1회성일까싶기도했다.하지만아직까지이어지고있다니정말대단한정성이요,열정이다.
그의대담한용기와결정에가족,후배,네티즌,미국한인사회의도움이더하여일궈낸쾌거다.무심코들었던책에서또다른감동으로가슴이뜨거워진다.
그에게고마움의박수를,감동의박수를,응원의박수를보내고싶다.
태극기를휘날리다
저자
서경덕
출판사
아이앤북(2014년02월20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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