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중난하이(中南海) 사람들]중국 권력의 핵심 인사들의 특수구역인 중난하이, 이곳을 모르는 자, 중국을 말하지 마라.
[시진핑과중난하이(中南海)사람들]중국권력의핵심인사들의특수구역인중난하이,이곳을모르는자,중국을말하지마라.

수많은민족이사는광대한중국이지만중국을이해하려면알아야할곳이있다는데…….

중난하이(中南海).

베이징의톈안먼(天安門)에서시단(西單)쪽으로창안다제(長安大街)의오른편에위치하고있다.

중국권력의핵심인사들인공산당정치국상무위원전원이가족과함께모여사는곳이다.

현직은물론전직국가원로와그가족까지사는특수구역이다.

중난하이는과거마오쩌둥과저우언라이등이살았고,각국주요정상과의역사적인만남이이뤄진곳이기도하다.

현재주인은당총서기겸국가주석시진핑이다.물론7인의상무위원전원과전·현직국가주요수반을비롯한당·정원로들,부장급이상최고위당정관료들이이곳에서국사를보고가족과함께생활하고있다.거주인원이최소수천명에이른다고한다.

면적은100만m²로,7만m²인베르사유궁전의14배이상이다.

인원과면적도놀랍지만이들이누리는혜택은단연세계최고라서더욱놀랍다.

학교,결혼,먹을거리,일상용품은일반인의상상불가다.

문화적혜택은선진국0.001%귀족청소년들도상상하지못할정도라는데…….

이들의교육적혜택은…….

예절교육,심성교육,인사,예술문화,스포츠에이르기까지다방면에신경을쓴다.

시설이나여건등이최상이다.교육환경을고려해주점이나커피숍도없다.2013년3월에는유일한마트마저문을닫았다.

그래서이곳아이들은스포츠와문화예술등다방면에서도뛰어나고학업에서도뛰어나다고한다.또한인성면에서도예의바르고인사성있고심성도착하다고한다.

영국의이튼스쿨은총리만20명이상배출한700년역사의귀족학교다.중난하이에서자란아이들도권력을대물림하는현실이다.이튼스쿨이상이라는말이다.

국가주석인시진핑역시도중난하이에서자란케이스다.물의를일으키고감옥에간보시라이역시중난하이에서자랐다.

태자당(太子黨)

덩샤오핑의자녀및사위를비롯해중국의당·정·군과경제계실력파들의자녀들을말하며,약4천명정도이다.하나의조직은아니지만,혈연,지연,학연,직장까지관시(關係)를맺으며이어지고있다고한다.

이들은비슷한집안끼리결혼하는먼당후두이(門當戶對)의원칙에따라결혼하는사례가많다고한다.

관시로연결되어서로도움을주기에정치,경제적으로쉽게권력을쥘수있다는얘기다.

지금의권력층역시태자당출신이다.

김정은역시태자당과끈끈한인맥을맺고있다는데…..

이책에는중난하이리더들,마에스트로,중난하이전략가들,링지화,시진핑,천시퉁,원자바오,위정성,중국의6세대예비황제들까지담았다.

중국내파벌정치,군부실력자들의이야기,최고권력자들의내밀한공간인중난하이의모든것을담았다.

터궁(特供),건강비결,요리,교육과문화이야기까지담았다.

외부인무단출입이철저히통제된그곳을파헤친책이다.천하를움직이는중난하이사람들의일상과생각,관계를엿볼수있는은밀한중국이야기다.중국정치권력의대물림과신분계층화를볼수있는책이다.

이곳을모르는자,중국을말하지마라!

뭐그런생각이들게하는책이다.

저자는1997년부터1세대베이징특파원으로10년을베이징에서산중국전문기자홍순도다.3부작소설<따거>를쓴소설가이기도하다.

시진핑과중난하이사람들 저자 홍순도 출판사 서교출판사(2014년03월20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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