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비즈니스 산책]뉴욕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
[뉴욕비즈니스산책]뉴욕에서통하면세계에서통한다?!!

경제와금융의중심,예술과패션의중심인뉴욕.

뉴욕이라고하면비즈니스맨이가장먼저떠오른다.세련된정장에활기찬걸음걸이가뉴요커들의상징일정도로활기찬도시다.

이거대한세계적인도시에서비즈니스산책을떠난다면어떤모습을발견하게될지궁금해진다.

다양한인종,다양한문화가공존하는전세계의축소판이라는뉴욕.이곳의민낯,비즈니스적인면모는어떨까.

먼저패션의중심지로서의뉴욕은어떤모습일지궁금해진다.

유행을창조하는뉴욕패션위크는2월과9월에열린다.일반인들이디자이너들의쇼를보고인터넷에서마음에드는브랜드를골라’좋아요’를클릭하는것이다.이결과를가지고백화점이나할인매장등은뉴욕패션쇼를모니터하여앞으로유행할디자인을참고한다.그리고자체디자인팀에서비슷하게만든뒤합리적인가격으로판매하기도한다.

5번애비뉴는명품숍이즐비한거리다.하지만맨허튼가먼트디스트릭스는그저허름할뿐이다.단,디자이너에게필요한모든것이한걸음안에있다.원단,단추,액세서리등을파는상점,의류도매상,패턴및샘플제작공장,완제품을생산하는봉제공장등이즐비하다.하지만무시할수없는점은안나수이,캘빈클라인,제이슨우등의스튜디오와쇼룸이있다는사실이다.

만약,자신의디자인한옷의패턴을뜨고샘플을만들고쇼룸에선보였을때,50벌이든100벌의주문을받았다면이곳에서원단구입과제작까지가능하다.게다가럭셔리백화점들은기존명품브랜드외에도새로운디자이너들을적극적으로발굴하고있다.생산에서판매까지의균형을이룬뉴욕.패션생태계가활발히살아있는곳이다.그러니뉴욕은신예디자이너들에게는꿈의무대,기회의땅이아닐수없다.

판매중심의동대문시장과의너무비교가된다.만약내가패션디자이너라면뉴욕에서도전하고싶게만든다.

한국이민자들의가게들……

뉴요커를사로잡는입맛의선두에는정식당이있다.2013년<미슐랭가이드>에서별2개를받았다.현지입맛에맞게차별화했다는점이다.

한국식치킨으로뉴요커들의입맛을사로잡은교촌과본촌,커피를앞에놓고수다떠는문화를선보인한국식카페베네의인기,한국산BB크림등의차별화전략들도흥미롭다.

이책에는이민자이야기,인종간의월급차별,푸드트럭의다양함등이종이를넘길때마다흥미롭게펼쳐진다.

다양한이민자의사회인만큼변화도많고그만큼생동적인도시의기운이느껴지는곳이다.건물에서도,거리에서도생존을위한비즈니스는계속되는곳이다.시원스레뚫린도로만큼모든것에체계적인흐름을갖추고있다는느낌이든다.다양한빛깔로비즈니스의기운을펼쳐지는뉴욕.이곳에서통하면세계에서도통한다니,대단한힘이느껴진다.

뉴욕비즈니스산책,직접가고싶다.

뉴욕비즈니스산책 저자 엄성필 출판사 한빛비즈(2014년02월24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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