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의 저주/로버트 러스티그/한국경제신문]문제는 설탕, 해법은 운동과 섬유질!
BY ary68019 ON 8. 21, 2014
[단맛의저주/로버트러스티그/한국경제신문]문제는설탕,해법은운동과섬유질!
먹는즐거움은삶의중요한쾌락이다.그중에서단맛이주는안정감과행복감은포기할수없다.물론단것을많이먹으면건강을해친다는정도는알고있다.그래도단맛의저주라니,지나치게섬뜩한제목이다.하지만다읽고나면설탕이끔찍해지는책이다.
우리는광고의홍수속에서매일단것에취해산다.과자,빵,아이스크림,초콜릿,음료수,식품업체와정부의홍보에우리의감각은무디어져있다.알면서도사탕발림에넘어간다.기운이없을때단것섭취로기운을얻기도한다.그러니이젠몸이단것을부르는악순환의구조가되었다.
세계는영양부족인사람보다비만인사람이30%더많다고한다.2008년WHO보고서에는전세계성인인구중과체중이15억명,비만은4억병이었지만2015년에는과체중이23억명,비만은7억명으로전망되어있다.
지금성인의절반이상이과체중또는비만인시대다.2030년에는65%로예측되고있다.
미국은미셸영부인이나설정도로아동비만퇴치운동을대대적으로벌였지만아동비만은해결되지않고있다.
이제의사들은사망진단서에심장마비,심부전,뇌졸중,당뇨병,암,치매,간경화라쓰고비만이라부르고있다.
저자는비만의원인이많이먹고움직이지않는다는말도맞지만그래도지금은칼로리의재앙수준이라고한다.설탕의과당섭취,안좋은식단이대사증후군을부르고있다고한다.
비만을유발하고,대사증후군을유발하는단것들…….
정부가식품가격을낮게하려고노력할수록시민들은식품업자들의해로운음식에당하게된다.동물조차가공된사료로인해뚱뚱해지고있다.건강하지못한식단때문에가난할수록더뚱뚱하다.누구를탓해야하나.
주범은설탕이다.
설탕을달콤하게해주는것이과당이다.과당은대사증후군에속하는모든질병과장애를일으킨다.요산증가로인한고혈압,간의지방합성으로인한고중성지방과인슐린저항성,간의포도당증가와인슐린저항성으로인한당뇨병,지질및단백질손상으로인한노화가속등만성질환을일으킨다.심지어뇌의인슐린저항성은치매를일으키기도한다.헐~
문제는어렸을때설탕에노출되면커갈수록설탕에대한의존성,중독성을띤다는점이다.중독성은교육으로도해결되기어렵다고한다.
100%오렌지주스는탄산음료보다나쁘다고한다.과일의섬유질이우리몸의독을빼주는데,그걸쏙~뺐으니말이다.
미국에서는여성·유아·아동특별영양지원프로그램(WIC)에주스가있다.하지만아이들중에는천연과일주스로비만이되었다.
오렌지등에있던섬유질은당의흡수를늦추고,콜레스테롤수치를낮추고,포만감신호를촉진하고,지방흡수를줄이고,좋은박테리아를자라게한다.섬유질은해독효과를보기에대사증후군을해결하는도우미다.
덴마크는설탕에대한과세를매기려하고있고,포화지방이높은음식에대한과세를매기고있다.
대사장애를일으키는음식물은과당뿐만아니라알코올,트랜스지방,분지사슬아미노산등이있다.
삶의질은육체적건강,정신적건강을모두갖춰야이뤄지는것이다.비만이모든질병의원인을제공하고있다니,그모든비만의원인제공자가설탕속에든과당이라니.꼬리에꼬리를무는비만이야기가과당에귀착되다니.
무섭다.비만이국가적질병,전지구적질병이될날이멀지않은것같다.위기다.이제운동은내몸의해독제,근육운동은대사개선제,꾸준한운동은효과있는건강보조제같다.
설탕은독이다!살이빠지지않는진짜이유는알게모르게먹는설탕에있다!
의사이자과학자,비만퇴치운동자인로버트러스티그의이런충고는악담이아니라충정어린진심이다.그는캘리포니아의과대학교수다.아동비만을치료하며설탕이중추신경계와신진대사,질병에미치는영향을연구한비만의세계적권위자다.
단맛의저주
저자
로버트러스티그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2014년07월18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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