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복 입고 홍대 간다/황이슬/라온북]20살 한복집 사장, 28살 빌딩주인 된 이야기!
[나는한복입고홍대간다/황이슬/라온북]20살사장,28살빌딩주인된한복집CEO이야기!

만화속한복에반했던20살에한복집사장이된황이슬.그녀는한복을입고학교를다니고카페를다니면서길거리패션을만들었다.그리고8년만에빌딩주인이되었다.28살그녀는지금한복전문가다.이책은그녀의창업스토리다.뜰을깨고생각을깨고세상에맞장뜨는손짱디자인한복의이야기다.

그녀는대학축제에서드라마<궁>에서신세경이입은한복을본떠코스프레로만들어입었다고한다.그옷을입고그대로집에까지가면서대담함을즐겼다고한다.그리고인터넷에중고로내놓았을때의빠른반응을보며그런의외의반응에한복을시작하게되었다고한다.

그렇게그녀는한복사업은시작했다.그녀가추구하는한복은현대적인한복,젊은이들의취향에맞는한복,캐주얼한한복,젊은감성의한복,파티한복,한복드레스등젊고현대적인취향의한복이었다.말하자면퓨전한복이었다.

1인기업으로시작한그녀는혼자기획하고구상하고사진찍고홈페이지운영하고배송과상담홍보까지했다.혼자서장구치고북치고꽹과리치고한것이다.물론인터넷발달이그녀의창업을돕기는했지만그녀의사업은틀깨기의연속이었다.

판매가부진하여고민도했고,소품을만들어팔기도하고,자신을알리기위해전주한옥마을에서의’한복퍼레이드와청춘사진관’행사를벌이기도했다.전주한옥마을에서퍼레이드한모습을보니신선한느낌이다.한복을알리고자신을알리기위해전주MBCTV출연도한다.영어홈페이지를만들어외국인들의주문도폭발하게된다.

전공은아니지만어렸을적부터그리기와만들기를즐겨했던재능이그녀를한복세계로끌었을것이다.부모님영향도받았을것이다.부모님이침구커튼점운영했으니한복옷감하고도친숙했을것이고.

그녀의퓨전한복이야기는소소한틀깨기의연속이었다.

학교축제때,만화속에나온한복을제작해서코스튬플레이를즐기고,축제용한복을입고그대로집으로가면서시민들의반응을즐겼다.입었던한복을옷장에처박아두지않고인터넷에서중고판매를했고,비슷한한복을만들어달라는주문이생겨인터넷으로판매를했다.혼자서독학해인터넷쇼핑몰을열었고,한복전공도아니면서과감히한복디자인에도전했다.

손으로만드는솜씨가최고라는의미의손짱답게그녀의한복들은디자인과색상이정말참신하고멋지다.젊고세련된현대인과어울리고도시생활에도편리한일상한복을꿈꾸는그녀,파티와축제에도어울리는드레스한복,편리하면서도우아한퓨전한복에꿈과야망을담은그녀의이야기를읽고있으니삶이란크고작은틀깨기라는생각이든다.청바지처럼즐겨입을수있는편리하고맵시나는한복디자인이꿈이라는그녀의이야기는창업과취업을앞둔이들에게도움이되지않을까.

나는한복입고홍대간다 저자 황이슬 출판사 라온북(2014년08월04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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