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미술, 마을이 미술이다/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소동]이색적인 마을 벽화, 지금은 마을미술시대~
[공공미술,마을이미술이다/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소동]이색적인마을벽화,지금은마을미술시대~

부산감천문화마을,영천별별미술마을,서귀포유토피아로,정선그림바위마을,대구김광석거리등전국곳곳에예술마을이만들어지고있다.그래서이색적인마을벽화를보러떠나고,색다른문화체험을하러여행을떠나고있다.그러니지금은마을미술시대다.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는2009년부터지금가지모두69개지역이상을미술마을로바꿔놓았다고한다.작가와마을주민,지역자치단체가합심해서마을의역사와이야기,주민들의삶을담아골목길을바꾸고놀이터를바꾸고정류장을바꾸어놓았다.그덕분에웬만한지역에가면미술마을을볼수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작가들의일자리기회제공’이라는사업목적에맞게전업작가를중심으로일반공모를했기에미술장르나작가의나이가다양하다고한다.

공모의유형은예술의정원,행복프로젝트,기쁨두배프로젝트,자유제안프로젝트로되어있다.

예술의정원은소규모형사업이다.역사,문화,생태,정서적으로분명한특색을가진지역의거점과공간을문화예술공간으로재창조하는것이다.그렇게해서그공간의경쟁력을높이고지역분위기쇄신에기여하는프로젝트다.예를들면,시골상점을예술적외관으로바꾸는프로젝트,생태미술을주제로한프로젝트등이있다.

행복프로젝트는대규모미술마을조성프로젝트다.지역의랜드마크또는문화예술공간을창조하는것이다.마을의재생을통해인구유입,주민소득증대,지역상권활성화,지역주민의예술향수권신장등을위한프로젝트다.

기쁨두배프로젝트는이미시행한프로젝트중에사업성과가좋은프로젝트를추가로지원하는것이다.우수문화예술,관광자원으로육성하기위함이다.

자유제안프로젝트는작가들의창의성을실현하는프로젝트다.재미있고독창적인아이디어를도태된공간,방치된공간에활용해활력을불어넣는프로젝트다.

대개달동네,변두리등예술향유와는거리가먼변두리나취약계층이많이사는지역이주된대상이다.지역의특색을최대한살리고공동체의자긍심고취,지역주민의생활향상에목적을두기도한다.

공공미술은안양공공미술프로젝트,서울시도시갤러리프로젝트,마을미술프로젝트등다양한이름으로활동하고있고,지역민들의예술감성을일깨우고도시감성을자극하고있다.소통과휴식,화해와격려,참여와배려의예술문화공간을만들어가고있다.

전남함평산내리경로당’선돌할매의산내리기억’,충남금산이슬공원’18개작품이된73명어린이들의꿈’,경기도수원화성행궁’맛있는도심정원’,제주시봉개동’명도암마을갤러리’,서울마포구성산동’함께움직이는마을-동동동’등마을여행을하면서만나게될마을미술들이다.

공공미술은마을을알리고주민들의삶의의욕을높이고,지역민의자부심을높이는예술공간프로젝트다.소통의공공성을중시하는동네미술관,예술에대한접근성을높인지붕없는미술관,소외된이웃을위한생활속미술관,주민과함께하는미술관,밋밋한마을에예술적잠성을피우는마을갤러리의탄생이야기다.

버려진유휴지,낙후된동네,소외된마을에예술의옷을입히고예술의향기를피운이야기가감동이다.공공미술,멋진아이디어다.대한민국모든마을이예술마을이되는건아닐까.행복한상상에젖게된다.

공공미술,마을이미술이다 저자 임성훈,김해곤,서성록,고충환,김진엽 출판사 소동(2014년06월23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