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이 좋아지는 작은 살림/소음]버리고 비우고 정리하는 단순한 살림의 기술~
BY ary68019 ON 11. 14, 2014
[집안일이좋아지는작은살림/소음]버리고비우고정리하는단순한살림의기술~
평소세상살이에필요한사물들이많음을잘느끼지못한다.하지만이사를하다보면잡다한물건들이구석구석에서나오는것을보며경악을금치못한다.작은여행을가더라도챙겨야할짐이만만치않음에늘놀란다.줄이고비우고싶지만그게그리쉽지않다.그럴때마다생각하곤한다.산다는게왜이리도번잡스러울까.
정리의달인들은필요하지않은물건을버려야한다고한결같이외친다.움켜쥔물건을버리는일이쉽지않기에정리의달인들을보면대단해보인다.정든사물을버리기가그리간단치않은일인데…….
저자는마흔이넘은나이에영국유학길에서오르면서다짐했다고한다.최소한의살림으로최대한의행복을살겠다고.이후그녀는정리정돈을통해단순한삶의소박한행복을누리고있다고한다.
집안일이좋아지는작은살림.
저자의심플라이프의행복을담은책이다.부제는‘버리고비우고정리하는단순한살림의기술’이다.
그녀의기본생활수칙을보자.
혼자인그녀는주거지의17평공간에서주방을3분의1로축소하고지겨운가사노동이아닌자신을위한살림을즐기며심플한행복을누리고있다.10년주기로생활을재점검한다.실제사용하는물건만두고살림살이를줄인다.사용한물건은반드시제자리에갖다놓는다.물론집안일을미루지않는다.
살림살이를최소화한그녀의살림법칙을보자.
주방.
부엌가구는청소하기쉽도록배치한다.마음에드는색을입힌감각적인주방은주요포인트다.저자는광택이없는파랑을주색상으로하고빨강을포인트색상으로입혔다.작지만예쁘고깜찍한주방을즐거운놀이터로만들었다.싱크대의사이즈,냉장고의사이즈가모두작다.물이튀지않도록싱크대깊이를22cm이되도록주문제작했다.
주방선반과봉행거에는사용빈도가높은물건만두고나머지는물기를제거한뒤수납장에바로바로넣는다.
수납이깔끔하면청소는저절로된다.그러니안쓰는조리도구와조미료는과감히처분한다.기본조미료는보이는수납을한다.
하루한장씩젖은수건을활용한다.음식을만들거나정리를하면서젖은수건으로바로바로닦는습관을들이자.
식기장에는그릇을70%만수납한다.모든식기는늘물기를제거해서수납한다.
가구를고르는기준은혼자서들수있는가벼운것이다.
청소와관리.
바로바로청소하는습관들이기.특히물을사용하는곳의청소는바로바로청소해야냄새도적고,곰팡이도슬지않는다.청소의순서는위에서아래로,안쪽에서바깥쪽으로한다.
욕실의숨은수납공간을확보한다.욕실사용뒤에청소는바로바로한다.일주일에한번배수구파이프의안쪽까지베이킹파우더로청소하면악취를방지한다.
요령을알면청소가쉬워진다.만능청소도우미,젖은수건을적극활용한다.
수납.
모든물건의전용공간을먼저결정한다.선반과수납함을최대한활용한다.
옷장의모든옷은한눈에확인할수있어야한다.좁은집일수록빈공간을둔다.
요리.
프라이팬이필요없는깔끔한냄비요리법을활용한다.책에는간단요리레시피도있다.
더러워진조리대등청소가필요하면바로바로하는습관,꼭필요한물건만집에두기,젖은타월을자주사용하는지혜,물건을제자리에두는습관,낡고불편한물건에미련없이버리고쓸모있고실속있는물건들만챙겨넣기,모든수납에목록을작성하고주기적으로체크하기등알면서도실천하지못하는것들을체크해두게된다.
만약손님이온다면손님대접을어떻게해야할까.걱정스러운데……뭐적은도구로최대한맞춤서비스를하면되겠지.인간은환경에적응하는동물이니까.
자신이지닌물건이그주인을설명한다는말이새삼떠오른다.정리와청소의달인이되려면꼭필요한물건만사고필요없는물건은과감히버려야함을생각하게된다.주변을돌아보니가진것이너무많다는생각이든다.당장정리를하고싶다.
집안일이좋아지는작은살림
저자
오하라쇼코(OharaShoko)
출판사
소란(2014년08월1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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