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생생 트렌드/더난출판]빅데이터와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새해 트렌드!
BY ary68019 ON 12. 10, 2014
[2015생생트렌드/더난출판]빅데이터와인포그래픽으로보는새해트렌드!
트렌드는경향이고추세다.유행이고풍조다.방향성과유동성,대중성과시대성이함께한다.그러니모든경제주체들은트렌드를파악하고그에맞춰전략을짜야한다.누가가장먼저,정확하게트렌드를분석해내느냐는이제연말의화두가될정도다.
가는해를보내면서트렌드분석을담은책을몇권만나고있다.이번에는『2015생생트렌드』다.
저자는‘신과인간이소통하는통로’를뜻하는타파크로스다.2009년에설립되어축적된노하우와심층분석력으로인해2011년지식경제부산업원천기술개발과제수행기관으로선정되기도한빅데이터전문기업이다.타파크로스는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카페,게시판,특정사이트등다양한채널에서확산되는소비자의의견을수집·분석하여공공정책·기업의경쟁력극대화를돕는서비스를제공한다.
『2015생생트렌드』에서는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문화에대한트렌드를다루고있다.
2015년을대표할여러업체동향과소비패턴을예측하고,다양한삶의방식들을관찰하고예측하고있다.힐링이나행복을추구하는문화의아이템들도분석되어있다.
개인적으로가장흥미로운부분은파트2의생생라이프스타일이다.
지금은먹방시대다.
전국민이식도락여행,맛집검색,맛집을소개하는블로그를찾는듯하다.먹방은이젠일상사다.블로그를돌아다니다보면전국의맛집은자연히순례하게된다.2015년에도여전히맛집블로그는트렌드가될전망이다.
추억을먹는맛집이트렌드다.
1956년찐빵집으로시작했다던대전의명물‘성심당’는전국적인기를몰아서울의모백화점에서깜짝팝업스토어를열었을정도다.팝업스토어를운영하는1주일동안17,000여명이다녀갔다고한다.
고급스러움과작은사치를즐기는음식점도추세다.
마카롱을먹기위해프랑스의‘피에르에르메’가백화점에입점할때에도길게줄을섰다고한다.초코파이한상자가격과맞먹는마카롱한개를먹기위해서아침부터줄을선것이다.비싸도그런고급스러움을즐기겠다는거다.
이젠배를채우면서도고급스런맛을즐기거나,추억의맛과정취를누리고싶어한다.배고픔의원초적욕망이아니라보다상위의고급스러운욕망을추구한다.추억을느끼고싶어서오랫동안줄을서서기다리는진풍경을연출한다.
정성이가득한‘원테이블’식당으로한끼를즐기려는추세다.원테이블식당은프렌차이즈레스토랑과는다른손맛과정성을느낄수있는식당이다.프랑스요리를전문으로하는일산의‘양지미식당’,일본요리를전문으로하는경리단길에위치한‘메시야’등이있다.
점심으로는속도와효율성이좋은한국형패스트푸드가성장할것이고저녁에는잘차려진한끼를여유롭게먹는슬로푸드가성장할것이라고한다.외국형패스트푸드점은점점약화되는추세다.
출근시간을활용하는유형에따라스낵컬쳐족,자기계발족,동시족,SNS족,수면보충족으로분류되다니.
가장많은비중을차지하는스낵컬쳐족은군것질을하듯짧은시간동안스마트폰으로문화생활을하는인간이다.이어폰을꽂은채밀린드라마나예능프로그램을보기도하고최신동영상,웹툰,음악을들으며출근한다.SNS족은페이스북이나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등의소셜서비스에접속해실시간으로사진이나글을올리거나댓글을단다.모두스마트폰의확산으로나온현상이다.
동시족은지하철이나버스안에서우유나고구마,바나나,빵등으로간단한식사도하고화장도하는멀티플레이어들이다.
2015년에도직장인들의최대고민은커리어가될전망이다.이직,승진,정규직전환등경력관리가최대관심사다.
이외에도코쿤족의진화인나홀로족의증가,건어물녀의나홀로족진출,허세형소비에서다운사이징으로,원하는제품을찾아해외직구등의탈소비문화,에코백을사고남양우유불매운동에동참하는등의착한소비증후군,스칸디나에서온육아하는아빠인슈퍼맨,스트레스해소를위한매운맛열풍등이있다.
이제트렌드를읽어내는일은모든기업,정부,개인모두에게중요한일이다.트렌드분석은연계산업의방향,사회문화적추세,경제상황의흐름,의식의변화들을분석해앞으로일어날모든일에대한예측의정확도를높여주기때문이다.
빅데이터와인포그래픽으로보는2015년생생트렌드를보니유행이보인다.디지털환경에서생성된대규모데이터분석에는수치·문자·영상데이터를모두포함하는방대한자료들이들어있다.그래서더욱생생하다.책에서는빅데이터를기반으로소비와문화,의식트렌드까지관찰하고분석했기에2015년의유행이내다보인다.보여.
2015생생트렌드
저자
타파크로스(빅데이터분석전문기업)
출판사
더난출판(2014년11월2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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