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과학자의 생각법/처음북스/과학적 사고는 일상 생활에서부터~

위대한과학자의생각법/처음북스/과학적사고는일상생활에서부터~

위대한과학자는생각하는법이다른줄알았다.과학적인생각이학창시절에만쓸모있는줄알았다.하지만누구나잠재된과학적사고방식을습관화한다면누구나일상에서도충분히과학적사고방식으로좀더나은삶을영위할수있다고한다.생각의차이가생활의차이를낳는다는말이다.

역사를바꾼위대한과학자들의위대한생각법은어떤것일까?

위대한과학자들의위대한생각법이란확실한지식을얻는방법인데,관찰하고생각하고테스트한후에널리알리는사고과정이다.이러한사고과정을즐기는습관의차이가과학적능력의차이를만들것이다.

책속에는위대한과학자들의위대한사고과정을살피고일상생활에서실제로실천할수있도록돕는다.수집과다윈의진화론이탄생된배경,최고의요리와인공방사능,추리소설과공룡에대한추리과정의유사성,맛있는빵을굽는비결과질량측정,스포츠와과학적팀워크,새빨간거짓말과통계등과학은과학자들의소유물이아님을이야기한다.또한위대한생각은유명과학자들의전유물이아님을강조한다.

과학적인요리법이최고의요리를만든다는주제도흥미롭지만가장끌린부분은우표수집과다윈의<종의기원>과관련된이야기다.

수집에대한욕구도과학적사고의출발이된다니,처음듣는말이지만수긍이간다.수집은관심과호기심의깊이를더하고세심한관찰력과지식을배양시켜주기에말이다.또한특별한한가지특정한주제에대한깊이있는탐구를이끌기도한다.이렇게관찰하고수집하고재배열하는모든것이과학적과정이니까.

갈라파고스제도로떠났던다윈역시방대한수집의결과로진화론을세상에알렸다.그는남아메리카의수로를조사하는임무를띤왕립해군군함비글호에선장의말동무겸비공식박물악자로승선했다가태평양에있는갈라파고스제도에서방대한수집을하게된다.대단한목적으로시작한항해가아니기에다윈은우연히마주친동식물에대한무작위의방대한표본채집을했다고한다.표본들은단지직업적인수집의일환이었지만다윈은그수집으로인해세계과학사에길이남는업적인<종의기원>을남길수었었다.

만약아이가우표수집을좋아한다면어떻게과학적사고로확장하게될까?우표수집으로다른지역,다른나라의온갖우표를모으다보면어떤기준에따라분류를하게되고,그지역의역사와문화를접하게된다.그런과정에서지적호기심이일면서수집된것을종합하게되고,새로운문제나중요한패턴을발견하게된다.그렇게취미로시작한우표수집에서도위대한발견은할수있는법이다.

책을읽으면서누구나내면에잠재된과학자를활용해서발견의기쁜순간을누리고,나아가서실제생활에서도유익하도록과학자적사고과정을습관화하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한다.과학적사고과정은과학자의전유물이아니기에누구나조금의관심과깊이를더하면가능한일임을생각하게된다.과학적사고가무지에서앎으로가는과정이자무기력에서힘찬생활로이끄는강력한도구임도생각하게된다.

과학적사고는일상생활에서부터시작하는것이라는말에수긍이된다.세상을관찰하고,사물이어떻게작동하는지파악하고,그지식을테스트한후,다른사람과공유하는과정을거치는과학자처럼생각하는일이마음먹기에달린것아닐까?나와동떨어진것이라고여겼던과학적사고가나에게도있다니,나도위대한생각들을끄집어내고싶다.

위대한과학자의생각법 저자 채드오젤(ChadOrzel) 출판사 처음북스(2015년10월1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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