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어디서 마스크 사나?

어제도 마스크를 사보려고 동네 약방에 갔다.

약방주인이 오후에 100장을 받아 아침부터 기다린 사람 20명에게 5장씩 금방 다 팔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일은 몇시 쯤 물건이 오는지 물었더니 물건이 와 봐야 안다고 했다.

마스크가 오면 문자로 알려줄 수 있겠느냐고 했더니 코웃음 치며 그럴 수는 없다고 했다.’

결국 어제도 헛걸음이었다.

오늘도 살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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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를 보니 문재인대통이 마스크를 쓴채로 大邱로 떠나는 여자 간호장교들을 만나

“안스럽다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 라고 했다는 기사가 보였다.

안스럽다는 건 알겠는데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말은 듣기에 좀 거북하다.

말이란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인데, 무사히 돌아오라는 말은 大邱가 사지(死地)라는 말로도 들린다.

방역봉사를 하러 가는 어린 여자간호군인들에게 대통령이란 자가 할 말이 아니다.

내뱉는 말 한마디로 못 배워 처먹은 티가 팍팍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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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문통에게 쓰고있는 그 마스크 어디서 샀는지를 묻는다.

물론 자신이 직접 청와대부근 약방에 가서 줄을 서서 사는 건 아닐 것이다.

아랫것들 시켜서 그 마스크를 사오라고 했을 것인데

그 아랫것들이 어디 가서 마스크를 사오는지, 과연 대다수 국민들처럼 줄을 섰다가 기다려서 사는 건지

그게 알고 싶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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