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하루 전인데 돈 받아 가라네

오늘 오전 전화로 두 가지 연락을 받았다.

하나는 65살 이상인 우리 아파트 주민들에게 ‘공짜로’ 마스크 두 장씩을 나눠주니

오늘 10시~ 12시 사이에 경비실로 와서 받아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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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구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인지 뭔지를 1인당 5만원씩 지급해 주니

다음달 1일부터 주민센터로 와서 받아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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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게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으나 하필이면 총선투표 하루 앞두고 뭣하는 짓거리들인가?!

겨우 공짜 마스크 두 장과 단돈 5만원으로 매표하자는 거야 뭐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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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준다니 받기는 하겠다(안 받으면 어느 늠이 중간에서 가로챌지 알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만약 그걸로 내 귀한 한 표를 노렸다면 그거야 말로 삽살개 방구 같은 생각이다.

야, 이 써글 뭉가일당들아,

나는 지난 주 금요일 사전투표 첫째날에 이미 ‘분노의 한 표’를 찍었다. 알것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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