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청와대의 풍산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궁금해진 모양이다.

어느 기자가 윤석렬 당선인에게 기습적으로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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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가 개정은에게서 받아 지금 청와대에서 기르고 있는 그 풍산개를

물러 받아서 직접 기르실 겁니까? 어쩌실 겁니까?”

그러자 윤석렬 당선인은 망설임없이 답했다.

“그거야 기르던 주인이 데리고 가서 길러야지요”

.

명쾌하기 짝이 없는 답이다.

예수가 말씀하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에 필적할 만한 말씀이다.

풍산개는 풍산개에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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