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혼(怨魂)들의 앙갚음
문재인도 그렇고 이재명이도 그렇고 둘 다 지금의 처지가 천길 낭떠러지 끝에 매달린 꼴이다.
붉게 물든 감나무 잎이 찬바람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것 처럼
이 둘의 감방 행도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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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고 있으면 새삼 사필귀정(事必歸正)이나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이 생각나지만
한편으로는 웬지 으시시해지기도 한다.
문재인과 이재명의 머리 위로 지금 둘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간 원혼들의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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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조작으로 차디찬 서해바다에서 참혹한 죽음을 맞은 고 이대준씨의 원혼은
서욱 전 국방장관과 아무개 전 해경청장을 구속시키는 것으로는 결코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악의 축(軸)인 문재인을 포토 라인에 세워야 고 이대준씨의 원혼이 비로소 편히 잠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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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으로부터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받고는 극단적 선택을 해야했던 고 김문기씨의 원혼도
이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입을 통해 진실을 폭포처럼 쏟아내기 시작했다.
고 김문기씨의 원혼도 이재명의 졸개 몇몇을 구속하는 것으로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악마의 화신인 전과4범 이재명이가 포토 라인에 서서 ‘질척거리는’ 꼬라지를 봐야 비로소
고 김문기씨의 원혼도 안식(安息)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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