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 호주 Mother’s day )

어제는어머니날이었읍니다

호주말로?MOTHER’SDAY^^
호주는한국같이날을정해놓은게아니고
매년5월두번째일요일이마더스데이입니다
전통적으로카네이션은달아주지않지요
카네이션의의미가조금다른게있기때문입니다
그럼FATHER’SDAY는없는건가
왜없어요내가살아있는데왜없겟어^^
9월달에있지요건데이아버지날은사실별볼일이없어요
호주젊은놈들도아는놈이별로없어,백화점에서선전은많이하지만…
사실알아도잘챙겨주지를안해요ㅎㅎ
그래도좀양심잇는놈들은어머니날슬쯕같이하고생색내고말지요
그럼벤자민님의자식들도아버지날을그렇게?
천만에요!!
난비자금을확보하고있는데짜식들이까불수가없지ㅎㅎ
아침에
마누라는급한볼일이생겨나혼자교회를갔었다
작년과마찬가지로
이호주교회에서
한복을곱게차려입으신두분의한국아줌마들이나오셔서
어머니은혜라는노래를불렀다
그것도자랑스러운한국말로!!!
호주사람들이해마다하는일이라
저노래가무슨노랜줄은안다
내용은모르지만…
그렇지만이내용도요즘한국실정과는좀달라
그대로변역하면한국어머니들엄청고생하고사는줄알것같아
어머니에대한감사의노래라고만하고
내용은노코멘트ㅎㅎ
끝나고금년은왠일인지
간단한다과회가있엇다
두한국여자분을만나
매년보는거지만전한국사람으로써
그노래듣으면남다르게감명을받아요
또한국사람이라는게무척자랑스러워요
아까사진두방찍었는데
이거혹시공개해도될까요?
어디다가요?
제가사실블로그를하는데자랑스러운모습을보여주고싶어서요
어마나!!싫어요
그블로그라는데그기다올려놓으면은아무튼…ㅎㅎ
알겟읍니다그럼저혼자계속해서감명받고살겟읍니다^^
건데요요건우리끼리야기지만
사실이노래는요즘한국시대와는좀거리가잇는것같아요
나실제괴로움-이것괴로움올것같으면재까닥재왕절개수술하잖읍니까^^
사실제친구가산부인과전문의가하나있는데
요즘여자들은멀쩡해도그냥잘한답디다^^
진자리마른자리이것도요즘한국경제수준과는좀맞지않는것같고
더군다나손발이다닳도록이건정말요즘한국여자분들
해외여행다니느라발은좀닳는지모르겠지만^^
어머니희생은가이없다이것도좋은부분으로역시좋게해석해야겠죠ㅎㅎ
ㅋㅋㅋ
그렇네요듣고보니사장님지적이상당부분ㅎㅎ
그럼내년부터는부르지말까요한국수준하고맞지도않는데^^
아이구~~무슨말씀을,계속부르세요
전정말이노래만듣으면돌아가신어머니생각이나서
가슴이물껑하답니다

지어머니것
잔뜩사가지고오면서내것도^^
또비자금야기나올라고하네ㅎㅎ

어머니날저녁

애들과저녁먹고돌아오다
맥도날드에잠깐들렷다
내일새벽일찍골프치러가야하니까
뭘하나살려고..
끝나가는시간일하는호주애들이남은빵을아마이노인에게준모양이다
그냥한쪽귀퉁이에돌아서서변소앞에서
내가보는앞에서만도쉬지도않고6개나먹고있다
참~어머니날
신통찮은자식들을두면은저런모습도되겠구나싶다
서글픈인생은국경이없다

저희블로그이웃어머니님들

그리고조불의모든어머니들께
축하와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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