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동쪽에 Watsons bay 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소위 자살 바위로 불리는 절벽이 있다
시드니 단체 관광을 오면은 필히 여기를 데리고 가는데
가이드들 말로는 여기가 빠삐용 영화의 마지막 장면
즉 스티브 맥킨이 점프한 그 빠삐용 절벽 이라는 곳이라고 선전 한다
그러면 모든 관광객들이 일제히 야!~~ 그 말로만 듣던
그 빠삐용 절벽이 바로 여기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고 사진들 찍고 야단이 난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에서 빠삐용 절벽을 치면은 역시 여기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나도 첨에 이민 와서는 그렇게 소개 받았다
사실인즉 시드니에 누가 놀러 오시면 필수 코스다
배를 타고 올 수도 있고 차를 타고 올 수도 있는 시내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다
그럼 여기 절벽에 데리고 가서 여기가 그 빠삐용 마지막 장면을 찍은 절벽 이야
그러면 역시 모두 감탄 하고 그 역사적인? 곳이 여기구나 하고 마찬가지로 감탄 ㅎㅎ
근데 세월이 흘러 보니
과연 여기가 정말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이 빠삐용 절벽에 대해서는 여러나라 여러 곳에서 관광상품으로 우려 먹고 있다
시드니를 필두로 발리의 울루와뚜 사원 절벽도 빠삐용 절벽이라고 하고
사이판의 소위 반자이(만세)절벽도 빠삐용 절벽이라고 하고
누구는 실제는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찍은 거라고도 하고
또 누구는 촬영사에 직접 조회를 했더니 자메이카 어디서 찍은거라고
자기가 마치 그것이 알고싶다의 멘트 처럼 ㅎㅎ
근데 이상한 건 딱 뿌러지게 여기다 하고 할만도 한데 정말 어딘지 좀 애매하다
오로지 확실한 건 스티브 맥킨과 더스틴 호프만은 알텐데
스티브 맥킨은 이미 죽었고 다스틴 호프만은 말이 없다?? ㅎㅎ
이제는 한국의 무슨 연평도 부근에도 빠삐용 절벽이 등장 했다고 ㅋ
아무튼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 시드니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오늘도 시드니 가이드들은 빠삐용 절벽을 소리 높혀 외치고 있고
인터넷에 보면은 여기 갔다 오고서는 온통 사진들을 올리고 야단들이다
빠삐용 절벽 체험기 그래사면서 ㅎㅎ
*** 여기는 발리의 울루와뚜 사원 절벽이다
그런데 빠삐용 절벽 이건 좀 불확실 하지만 완전 확실한게 부근에 있다
이름 하여 누드 비치 ㅋㅋ
시드니에는 누드 비치가 여러 곳 있다
그 중에 완전 누드 비치는 서 너군데 되고 여자 웃통 벗어도 좋은 곳은 참 많다
이 왓슨스 베이를 타고 내려 가면은 시드니서 아주 유명한
본다이 비치 라는 곳이 나온다
여기도 여자들 웃통을 벗어도 좋소 하고 써붙여 놓은 곳은 없지만
이곳 여름 기간에는 해변에 웃통 벗고 있는 여자들이 많다
즉 벗어라 하고 말하지는 않지만 벗으면 안 된다는 소리도 없다^^
그러나 여기 본다이비치 서는 다 벗어면 절대 안된다
그렇찮아도 국내외 관광객이 엄청 오는 곳인데 ㅎㅎ
일반적으로 누드 비치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호젓한 곳에
또 홀라닥 벗는 관계로 위생상? 물도 비교적 맑고 깨끗한 곳에 보통 존재 한다
그런데 시드니의 누드 비치 가운데 이런 조건 속에서도
비교적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 바로 이 절벽 부근에 있다
위불에는 다 어른들 이시니까^^ 살짝 맛배기만 보여 드리겠다
이 사진들은 일부러 작게 처리 했다 ^^
혹자는 그러겠지~ 보여 줄라면 확근하게 크게 보여주지!! 하고
꼭 크게 보고 싶으시면 모발폰(핸드폰)으로 나중에 늘려서 크게 보세요 ㅎㅎ
막일꾼
2016년 1월 10일 at 10:19 오후
그러니가 빠삐옹은 일종의 미끼랄까 그런 거고
본편이 누드비치인데,
저리 사진을 작게 올려놨으니…감질나게. ㅋㅋ
睿元예원
2016년 1월 10일 at 10:22 오후
빠삐용 영화를 여교때인가? 언제 봤는지
참 오래 되었지요.
수십년이 되도록 잊혀지지않는 영화
관광상품으로 이용을 하느라 난리도 아닌군요.ㅎㅎ
근디 유튜브동영상 붙이기를 잘 하셨네요.
저도 붙일수있게 도와 주세요.
이왕이면 소스붙이는 법으로요.
붙이면 날아가고 그러네요.
睿元예원
2016년 1월 10일 at 11:02 오후
링크를 걸으니 음악이 올라가네요.
소스로 붙이기는 안되지만요.
벤자민
2016년 1월 10일 at 10:49 오후
막님 절대 누드비치가 본편이 아니라니까요 ㅎㅎ
그냥 양념 정도지요
근데 한국서 오신분들이 이 절벽 구경을 다 하시는데
여기에 바로 누드 비치가 있는줄은 몰라요^^
사실 걷어 가도 얼마 안되요
요즘은 수영복 입어도 별말 없지만
몇년 전만 하더라도 옷 입고 들어오면 야단 납니다
할머니들이 당장 옷 벗어라고 ㅋㅋ 야단
나중에 시드니 오시면
구경 시켜 드리지요
그라고 위불에서 만약 허락만 하면은
당장 큰 사진으로 남녀 앞 뒤로 그냥 다 ㅋㅋㅋ
벤자민
2016년 1월 10일 at 10:57 오후
예원님
빠삐용 영화는 언제봐도 좋지요
여기 방송도 심심하면 한번씩 해요
동영상 가르쳐 드릴께요
근데 지금 이것 밖에는 못해요
그래서 줄이거나 소리만 나는걸 연구?ㅎㅎ 중 인데 ㅋ
뭐가 될 것같은데 잘 안되요 ㅋㅋ
안되면 통채로 하세요
근데 너무 커서 좀 그래요
그런데 예원님은 과거 조불서는
음악 안하셨잖아요
조불서 음악 빵빵 하시던 분들이
망명하고 지금 행불 되고 ㅎㅎㅎ
睿元예원
2016년 1월 10일 at 11:04 오후
저도 처음에는 음악을 올렸는데요.
저작권 법이 시행되고나서 이용안하다보니
소스 올리는 법은 다 잊었죠.
근데 링크 걸지 않으려다보니 ..
그냥 링크 걸며 하다보면 생각이 나겠지요.
ㅋㅋ
벤자민
2016년 1월 10일 at 11:17 오후
네 링크는 되는데 소스 붙이는 건’크립포드 쪽로 하는 것같은데
지금은 연구 중입니다 ㅎㅎ
연구 하면서 불로그 해야하니 ㅋ
음악은 자기 불로그에 올리면
저작권이 괜찮은 걸로 압니다만
요즘 하도 저작권 야기가 많아 또 어떻게 되었는지…
저 같이 유배지에 살면은 뭐 찿으러 올까요 ㅎㅎ
ohokja1940
2016년 1월 10일 at 11:40 오후
우리가 시드니에 갔을때도 그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그때는 호주의 유명한 아나운서가 그곳에서 자살을
했다고 여기저기 꽃다발이 놓여 있더라구요.
그곳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조블에도 저작권바람이 지나간적이 있어요. 그때 60만원정도씩
벌금을 물었죠. 아마.
그러고 나서는 음악 올리는걸 많이 자제들 해왔고요.
벤자민
2016년 1월 11일 at 6:02 오전
네 맞습니다
그때 그런 사건이 있었어요
당시 제가 그 사건을 포스팅 했는데 지금 찿아보니
과거 것은 전부 사진이 날라가 버렸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백업이라 받아 뒀으면 사진이라도 살렸을텐데
제 사진 보관파일도 세월 지나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건 다 지워 버리니 ㅠ
여기도 저작권 문제가 있었군요
포스팅만 달랑 할라니 허전해서 올립니다만
전 조불에서도 음악 올린지가 얼마 안됩니다
음악 파일 줄이는게
분명 밥법이 있을텐데 시도해 봐야지요 ㅎㅎ
ohokja1940
2016년 1월 11일 at 8:59 오전
저는 위블로 옮겨 진 포슽들의 사진이 조블의것 보다 더 선명하고
좋던데요. 벤님것은 사진이 안 옮겨져 왔어요?
지금 옮겨진 자료들도 사람마다 다 틀리나 봐요.
저는 아직 다 옮겨지지는 않았지만 사진들은 아주 선명해요.
이 문제도 기다리면 해결되는것 아닌가 싶어요.
지금 몇몇 이웃이 위블이 너무 어려워서 글쓰기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경험을 한번 나눠볼까 싶어요.
처음부터 어디를 눌러라 이런식으로요. 조금 더 익숙해진 후에요.
사람들이 무터님이 올린걸 이해를 못하나 봐요.
저는 지금까지 연습했으니까 이해를 하겠는데 처음인 분들은 그것도
어렵나 봐요.
어떻게 쉽게 가르쳐 드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벤자민
2016년 1월 11일 at 10:19 오전
네 데레사님
지금 데레사님 이나 mutter 님 예원님 등 먼저 오신 분들이 노력을
많이 하시 것을 압니다
또 저도 지금 조불 때 보다 많은 시간을 활애해 서로 모르는 것을 정보를
교환하고 시범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다사랑님도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것같던데
첨 오신분들이 단번에 쉽게 알수 있게 요약해 정리해 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데레사님이나 mutter 님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지금 몰라서 못 들어는게 아닌 것같습니다
솔직히 조불서 불로그 하실만한 분들 같으면
여기와서 남이 안가르쳐 줘도 몇번 해보시면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어요
문제는 그분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다르다는거지요
참나무.
2016년 1월 11일 at 9:01 오후
관광상품으로 이용되지만 가고싶은 풍광이네요.
빠삐옹 ‘인생을 낭비한 죄’
저에게도 많이 해당되는 듯 하야…
실화여서 더 많은 걸 깨닫게 한 영화였지요
y-tube큰 사이즈 저도 참 부담스러운데
잘 안되네요. embed 태그도 안되고…
계시는 곳이 서울과 시차는 어찌되는지요
언제나 엔돌핀 주셔서 고맙습니다…^^
벤자민
2016년 1월 11일 at 10:09 오후
네 참나무님
사람은 세월이 가면은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렇찮아도 유뷰브 동영상에 대해 저에게도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full version 밖에는 당장 재주가 없어 ㅎㅎ
뭔가 될것도 같은데 연구가 아직 좀 필요하네요 ㅎㅎ
지금 여기는 여름이라 소위 썸머타임 적용으로
한국 보다 2 시간 빠릅니다
평시에는 1 시간 차이가 나지요
불로그도 한국 시간으로 적용 되니
어떨 땐 이거 보다 보면 아주 늦게 자게 되기도 한답니다 ㅎㅎ
김삿갓
2016년 1월 12일 at 9:31 오전
기왕 거기 가셨는데 같이 조인 하시지 그러셨어요??ㅋㅋ
전 이곳 누드 비치 에서 홀라닥 벋고 수영 한적 있었어요.
그러다 생선들이 저의 가장 중요한 물건 따머글까봐 (특히 상어)
얼른 나왔던 기억이…ㅎㅎ 아 제가 누드 족이 아니라 젊은
맘에 일생에 한번쯤은 경험 하자 카면서… 했었죠. ㅋㅋ
아 지난번 말씀 드린 다음 카페 탈퇴 했습니다. 전 이름 “무인상점”
이라 해서 자유로운 곳 인줄 알았는데… 까다로운 법?? 들이 많아
취미에 않맞아 그만 두었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막일꾼
2016년 1월 12일 at 10:36 오전
삿갓님, 정도 거기서 나왔습니다.
주인장이 까다롭게 구는 것 같아서.
특히 오병ㄱ류님에게 탈퇴하라고 하는 걸 보고는
잘 있거라 나는 간다 하고 나와버렸지요. ㅎㅎ
데레사
2016년 1월 12일 at 10:52 오전
여기는 안게판이 없어서 좀 불편하네요.
그래서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프로필난 웹사이트는 찾았는데 나는 그곳이 공란으로 되어
있어요.
그냥 blogs 만 쳐넣으면 되는지 아니면 다른글도 넣어야
되는지 몰라서요.
나, 벤자민님 도움없이는 안돼요. ㅎㅎ
벤자민
2016년 1월 12일 at 10:56 오전
삿삿님
사실 거기 가면은 젊은 사람들도 있지만
연세 많으신 분들도 많아요
요즘은 옷 입고도 해변을 거닐 수 있긴 있어요
건데 사람이라는 게 분위기가 참 그래요
다 벗고 있는데 나만 입고 설치기도 그렇고 ㅎㅎ
또 사진기 들고 설치면 옷 입고 있어도 초상권 문제가 있는데 ㅎㅎ
또 사람이란 이상하죠 거기 자주 가는 중국인 친구가 하나 있는데
만약 첨 본 남녀 간이라면 또 국적이나 피부색이 다르면
옷 입고 있으면 첨에는 좀 서먹 하잖아요
근데 전부 다 벗고 잇으면 그렇게 자연스럽고 서먹한게 없다네요 ㅎㅎ
뭐 대중 혼탕 같은~ 독일 가면 많잖아요
역시 자연으로 돌아가자 뭐 이런게 성립 되는지 ㅋ
전 잘은 모르지만
인터넷상의 카페라는게 지원 체재라는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조불이 없어진다고 하니 당시 전 여기 저기
생판 듣도 보도 못한 곳에서 가입 제의를 많이 받았어요
그러나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하는게 체질에 맞지도 않고
그래 조불 끝나면 아예 말자 했는데 또 여기서는 하게 되네요 ㅎㅎ
아직 안 들어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누구는 이거 하는게 복잡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이거야 일단 들어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죠^^
아직 위불측의 방침이 확정 되지 않은 것도 같네요
좀 기다리시면 좋은 연락이 오겠지요
벤자민
2016년 1월 12일 at 11:18 오전
네 데레사님
데레사님 방에 설명 올려 뒀습니다
데레사
2016년 1월 12일 at 12:04 오후
그대로 했습니다.
지금 올린것으로 클릭 한번 해보셔요.
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벤자민
2016년 1월 12일 at 1:20 오후
네 잘 되고 있습니다 ㅎㅎ
다사랑
2016년 1월 12일 at 7:55 오후
벤자님님.. 위젯을 클릭하셔서 조금만 연구하시면 다 정리가 됩니다.
제가 내일 깔리만딴으로 여행 계획이 있어서 바쁘네요.
허리도 부실해서 너무 오래 앉아 있지도 못하지만..
오늘 저녁에라도 시간이 나면 올려보겠습니다.
다행히 운영자님께서 사용법을 올리시기 시작했네요.
벤자민
2016년 1월 12일 at 8:16 오후
아! 네 다사랑님
무리 하시지 마세요
위젯에서 어떻게 한다는 건 듣었는데
다사랑님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신 것같아서요
저도 위젯에 한번 들어가 볼께요
여행 가신다는데 무리 하실 것 없습니다
그냥 조금 보기 좋게 따듬는다는 의미니까
천천히 해도 관계 없습니다
여행 잘 다녀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