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친구야

여름이 가고 있다

눈 덮힌 맨하탄 센트랄 파크

얼어 붙은 제주 공항을 바라 보면서

시드니의 그 여름이 이렇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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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情 들었던 조불號을  떠나 보내고

 

그 情 들었던 이웃들을  떠나 보내고

어렵게 새 열차로 갈아  탔건만

이 무더웠던 그 여름이 지나 가건만은

情 든 그 이웃들은 아직 돌아 올줄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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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친구야

금방 오겠다고 해 놓고

꼭 다시 만나자고 해 놓고서는

왜 아직 까지 돌아 오지들 않는건까

보고 싶다

情  들었던  그 친구들아 !!

19 Comments

  1. Manon

    2016년 1월 26일 at 11:16 오전

    하하 음악이 왜 이리도 처량한가요~~~
    조불 친구들이 그리우세요?

  2. 김삿갓

    2016년 1월 26일 at 11:32 오전

    조선일보 에서 예상외로 시간을 많이 소비 하고 있네요.
    이만 쯤이면 베타 테스트 끝났을만도 한데…

    여러 분들이 아마 로긴을 안해도 댓글을 쓸수 있는걸 모르시는 것
    도 일조를 했고요.

    노래 직여 줍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벤님!! ^____________^

  3.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11:36 오전

    그럼요 원래 이런게 아니잖아요
    노래? ㅎㅎ
    제가 한국 노래를 어떻게 알겠어요
    이 노래도 조불 이웃이 가르쳐 줬는데 ㅋㅋ
    그러고 보니 그분도 보고 싶네^^
    그나 저나 집 앞에 눈은 다 치웠어요?
    집 앞 화단 그 이쁜 꽃들 이번 눈으로 다 죽었겠다^^
    여름에 뼈 빠지게 심어 놓았더만 ㅋㅋ
    미국에서는 스노질라 라고 한다면서요
    이제 정말 지구가 다 되가나 봐요
    가지신 돈 빨리 다 쓰세요 ㅎㅎ

    • Manon

      2016년 1월 26일 at 11:43 오전

      어라? 유튜브 어케 됐지요?
      암만해도 안 되던데 재주도 좋습니다.
      좀 갈차 주세요.

  4.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11:49 오전

    삿갓님

    글쎄 말입니다
    베타 테스트 란 임시 테스트 중이라는거 아닙니까
    테스트를 너무 오래 하시는것들 같죠 ㅎㅎ

    미국 사시는 분들은 지금 이 위불 시스템을
    나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우리야 뭐 원래 컴맹과 라서..ㅋㅋ
    이 노래 홍콩 사시는 분이 가르쳐 주신거에요
    노래 좋지요

    사람들이 없으니 별 재미가 없어요
    여기는 오늘 오스트라리아 데이 라고 국경일이에요
    사실 오늘 여기에 관한 걸 적을라다가
    조불식구들이 갑자기 보고파서
    이 포스팅을 급히 적었어요
    삿갓님도 곧 오시기를 바랍니다

  5. dotorie

    2016년 1월 26일 at 12:19 오후

    눈보라에 마운틴 고개고개 넘기가 힘들어 못 오시나 봅니다.
    봄이 되 따뜻해지면 마운틴 넘기가 좀 쉬워지겠죠? ㅎ
    아, 근데 한국에 봄이 오면 호주는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데
    그러다 마운틴 넘을 사람 하나도 없을걸 같습니다
    그러면 위블은 마운틴블? 마운틴빌?이 될듯 합니다. ㅎㅎㅎ

  6.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12:19 오후

    Manon님 안돼요
    저도 이거 누구한테 어렵게 배웠는데
    그분 허락이 떨어져야 갈차 줄 수 있어요 ㅋㅋ
    그분 밤 새워 연구 하신걸 한방에 넘겨 줄 수있나요^^
    요즘 저작권 문제가 얼메나 심각한디…ㅋ
    뭐라고요?
    뉴욕 왕복 항공권을 보내 주시겠다고요
    뭐 그러신다면야 생각해 볼수 도 있고 ㅋㅋㅋ

    • Manon

      2016년 1월 26일 at 12:23 오후

      흥, 칫, 뿡,
      Version=2에서 version=1으로 바꾸면 까끔하지는 않지만 되는 Bar가
      있는데 내 포스팅으로 가져 오면 안 되네요.

      지금 비행장이 닫혀서 못 오십니당

  7.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12:42 오후

    ㅎㅎ 하여간 dororie 님 재미 있습니다 ㅎㅎ
    마~ 아마 그것도 베타 데스트 중이 아닐까요 ^^
    하여간 미국분들은 컴쪽에 많이 발달하신 것들 같아요
    그건 인정!! 도저히 호주가 넘 볼 수 없어요
    사실 그저께 노당님 방에 함 가보고
    눈물 날라고 했어요
    비록 인터넷이라도 정들이 많이 들었는데..
    도토리님이 그냥 정상에 오르세요 ㅋㅋ

  8.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12:52 오후

    ㅎㅎㅎ Manon 님

    그러니 노하우죠 ㅋ
    아니 근데 아직도 뉴욕은 공항이 패쇄 되어있나요
    그럼 외국서 뉴욕 갈때 어떡해야 하나요?
    참 오늘 아침 뉴스 보니 맨하탄에서 누가 스키 타고 달리더라고요 ㅎㅎ
    여기는 오늘 저녁에 또 불꽃 쏘는데 원래는 오늘 아침부터 폭우가
    심하게 쏟아진다고 일기예보가 나왔어요
    근데 지금 하늘이 멀쩡해요
    골프도 취소 했더만 ㅠㅠ
    요즘은 기상 예보도 믿을 수가 없어요

    정말 이제 지구가 오늘 내일 하는 것같아요 ㅎㅎ

  9. 김삿갓

    2016년 1월 26일 at 12:59 오후

    제가 컴에 자주가는 곳으로 벤님 블로그 찍었습니다.
    곧 베타가 아닌 진짜 블로그가 되겠지요.
    그리고
    지금은 노당님이 하시는 카페로 갔습니다.
    로긴 안해도 읽을수 있으니 함 와서
    보세요. http://cafe.daum.net/bmkmotor 입니다.

  10.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1:23 오후

    아 네 컴에도 자주 가는 곳으로 바로 찍을 수가 있군요
    즐겨찿기도 안되는게 있더라고요^^
    요즘 여기 한국 IPTV 들이 저작권 문제로 잘 안나요
    그래서 해결 되기 전에 인턴네상에 떠도는 걸 많이 뽑아 보는데
    정말 컴이 또 인터넷이 무궁무진 하더군요
    정말 감탄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동영상 편집을 해서 유트브에도 올려 보고도 싶고요
    지난 일 이지만 이 인터넷이 조금만 일찍 발달했더라면
    전 아마 지금 북해도에 살고 있엇을 것같아요 ㅋㅋ

    노당님 카페는 그렇지않아도 한번씩 가봅니다
    지금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미국 서부에도 눈이 많이 왔나 보지요
    샌프에는 항상 머리에 꽃만 꼽는줄 알았더만은 ㅋㅋ

  11. 나의 정원

    2016년 1월 26일 at 3:16 오후

    노래를 잘 올리셨네요.
    100점입니다.^^
    저도 글을 읽다 보니 그 많던 블러거분들은 어디서 활동하고 계시나?를 생각하게 하네요.

    저작권이요???
    ㅎㅎㅎ….

    역시 센스가 넘치는 댓글로 웃음을 주시네요.

  12. 벤자민

    2016년 1월 26일 at 3:44 오후

    나의정원님

    ㅎㅎ 음악을 통채로 올리면 요즘 저작권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이 싸이트 와의 관계 문제인지 과거 조불에 올렸던
    똑 같은 것도 안 올라가는 것도 있고
    또 올라가도 막상 클릭을 하면 딴소리 하고는
    거기서 또 유트브로 찿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그럼요 저작권 ㅋㅋ
    전 절차를 많이 거치고 시행 착오도 많았고 ㅎㅎ
    요즘 위불 때문에 제 컴 실력이 많이 늡니다

    사실 오늘 여기는 국경일이지요
    연휴 에요
    그래서 이 국경일에 관한 포스팅을 생각했는데
    갑자기 즉석에서 바꾸고 간단하게 적고
    사실 또 음악도 심정과 비슷하고 ㅋㅋ

    시드니 한인 인구가 한 10만 된다고 해요
    근데 그중 영주권자 시민권자가 한 6 만정도 되요
    그만큼 완전 정착민이 적다는거에요
    그러니 한인 경제가 잘 돌아가지를 안해요
    모든 분야가 어느 정도 받쳐주는 인구가 있어야
    그 활동 분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요
    말씀 하신 그 많던 분들 중 일부라도 빨리 들어오셔야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겠어요

    • 無頂

      2016년 1월 26일 at 10:42 오후

      저도 조블과 사진마을에서 사진만 올려서 조블 이웃들과 친분이 적었습니다. 그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한분 두분 새기며 함께 즐기겠습니다.
      저에게 유일하게 매일 댓글을 주시던 데레사님이 안보여 걱정입니다. 그분은 조블의 왕언니이며, 친구였는데…. 편찮으신것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벤지민님 !
      연휴 잘 보내시고 사모님 맞을 준비로 청소 깨끗이 해놓으세요 ^&^

  13. 睿元예원

    2016년 1월 26일 at 9:27 오후

    노래가 기막히다고 하셔서 들으려하니
    소리가 들리지않음은 제 컴탓일까요?
    며칠전에 조블의 어느분과 통화를 했는데
    넘 좋더라고요,
    그리운 님 만난맹키로~~~ㅋㅋ

  14. 벤자민

    2016년 1월 27일 at 7:12 오전

    無頂님

    픽펜에서 좋은 사진 가끔씩 뵙고 잇습니다
    데레사님은 따님이 계시는 싱가포르에 가신거로 압니다
    곧 돌아오시겠지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15. 벤자민

    2016년 1월 27일 at 7:14 오전

    예원님

    전 음악이 잘 듣리는데요 ㅎㅎ
    가끔씩 컴들이 뭔가 혼란이 잇을 때가 있지요

    그래요 조불 때가 좋았지요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ㅎㅎ

  16. 김 수남

    2016년 4월 15일 at 2:59 오전

    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소식도 들좋스을 수 있고 여러 곳에 사시는 이웃 분들 함께 뵈니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노래 소리 들으면서 댓글 쓰는 것도 즐겁습니다.처음 듣는 노래인데 노랫 가락이 좀 구슬픈 느낌이 듭니다.그리운 분들이 이 노래 소리 듣고 속히 찾아 오시면 좋겠습니다.

    시드니하면
    저희가 사랑하며 함께 했던 가족 시드니가 그리워집니다.4살에 저희 집에 와서 8년 함께 살다가 12살로 올 봄에 떠났습니다.아이들이 이번 엄마 생일 선물 중에 저랑 시드니가 찍은 사진을 예쁘게 현상해서 액자에 넣은 것도 있어서 그 사진 받으면서 울컥할 정도로 참 착하고 예쁜 강아지였습니다.아이들은 여전히 종종 “우리 시드니 보고 싶다” 라고 합니다.저 역시도요.

    벤자민님이 올려 주시는 호주 시드니 소식 더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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