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한 저가(低價) 항공

얼마 전 시드니 북쪽의 퀸즈랜드에 있는 골드코스트를 다녀 왔다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우리에게 제법 알려진 도시이고

내년에는 영 연방 게임이 열리게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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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사시는 분의 초청으로

뭔가를 좀 알아보러 갔는데 그분이 사전에 다른 분도 같이 초청을 하셔

공항 픽업상 같은 시간에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은 공항에서 시내 까지 자동차로 한 30분은 족히 걸리는 거리 인지라

이미 나 보다 먼저 사전 부킹을 하신 다른 분의 시간을 맞출려니

난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초청자가 보내주신 그분 비행기 스케즐을 보니 저가 항공이었다

여기 호주 Quantas 항공의 자회사인 Jetstar 라는 항공이다

비록 저가 항공이긴 하지만 한 5일 후의 내가 지정하는 시간에

항공권을 구입 하려니 생각보다  제법 많이 비쌌다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인지라 뭐 低價고 高價 고  별 필요 없지만

우선 저가 항공을 타면은 아무 것도 주지 않는 것은^^ 두째 문제고

왠지 사람을 좀 低價 취급하는 것같아 ^^기분이 별로 상쾌치 못해 ㅋ

평소에 저가 항공을 거의 타지 않는 편이다

또 내가 평소에 뭘 좀 잘 먹는 스타일이라 ㅋ 전혀 안 주면 심심하기도 하다 ㅎㅎ

사실 한 2 주 정도 전에라도 시간에 관계 없이 제일 싼 항공권을 신청 하면은

물론 주로 이른 새벽 詩間帶 거나 아주 늦은 저녁 시간 정도 겠지만

왕복 100불(9만원) 미만도 가능 하지만

내가 지정해 선택한 시간이라 가는 것만도 160불이 넘었다

돌아 오는 것보다 가는게 중요하니 이것들이 그걸 아는 것 같았다

저녁에 집에서 인터넷으로 부킹 하는데 뭔가가 잘 연결이 안되어

holding 을 시켜놓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들어가니 막 경보가 깜빡 거린다

열어보니 그 시간 좌석이 지금 딱 1 좌석만 남았으니 빨리 부킹을 하란다

그래 혹시 그 시간 못 맞추면 초청자가 두 번 일을 해야 하니 할수 없어

그 좌석과 돌아오는 왕복 티켓을 270불 항공료에 오직 크리딧카드로만 받는

인터넷 결제 수수료 17불(1만6천원) 를 포함해 291불에 표를 끊었다

그러고는 다음 날 다시 한번 들어가 봤더니 아니 글쎄 8석이나 남았다고 나오는거야

참 치사한 짜식들 ㅎㅎ 컴이 치사한지 인간이 치사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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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건 그렇다치고 최종 결제를 하기 전에 뭔가가 끊임없이 나타난다

이건 가방을 기내로 들고 들어 갈 수밖에 없는데 사이즈 제한에~ 무게 제한에~

그러니 짐칸에 실어주면 35불 추가 또 자기가 좋은 자석을 선택하면 추가 요금!

機內서 밥 먹을래 ? 거기다 보험에다 현지 주차장 이용 여부

심지어는 어린이를 위한 donation 등 최종 결재를 하기 전에

사람 혼을 빼놓는데 한 10가지는 더 나오는것 같았다

무조건 NO 했지만 나중에 결재 하고보니 실제 항공료 보다 4불이 더 나와

다시 check 를 했더니 어린이 기금에 4불이 그냥 들어 간거야

사람 혼을 온통 빼나 일일히 double check 를 안했더만 ~

그건 어린이 기금이라니 별 유감은 없지만 이래 저래 좀 치사하다는 느낌이다

돌아올 때 벌금 물은것 까지 합하면은 오히려 高價 항공? 보다 돈이 더든 것도 같다

 

또 하나 지난번 뉴질랜드 갈 때 기내에 가지고 가는 카메라 bag 속에 모르고 들어 있던

독도는 우리 땅 ^^후미꼬상이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 샀다고 준 딱가리도 안뛴

비싼 썬크림을 허무하게 빼앗겻던 기억이 나서 이번엔 아무것도 넣지 않았더만

국내선은 또 괜찮다네  참 그럴줄 알았으면 동동구루무 라도 넣어 갈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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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 앉으니 얼마나 좁은지 안 쪽 창가 쪽에 앉으면 화장실 갈 때도

통로쪽 사람이 일어나 줘야 겨우 빠져 나갈 정도다

양쪽 3석씩 6석 좌석으로 배열이 이루어져 있는데 그래도 다행히 통로 쪽에 앉았다

먼저 앉아 안전밸트를 매고 있었는데 거의 이륙 시간이 다되서

왠 아시아  여자 2명이 닥아 왔다

위의 bin에 가방을 얹는걸 보고 옆자리 사람들인가 싶었다

동북아 여자들을 보면 보통 어느나라 여자인지 기분학상 느낌이 온다

그동안은 잇빨에서 차이가 나는걸로 구분을 했는데 ㅋ

일본 여자들은 그 특유의 뻐등니^^ 하며

중국 여자들은 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누런 때가 낀 잇빨

그래도 준수한 우리 동포 여인들의 고른 잇빨 ㅎㅎ

거기다 중국 여자들은 뭔 찐빵 같은 둥근 얼굴에

일본 여자들은 턱이 좀 빠지고 피부가 신통찮은 얼굴

역시 거기에 비하면 중간 타입으로 준수한 우리 동포 여인들

특히 한국 여인들은 옷을 세련되게 잘 입는다  다만 골프장에서도 그래서 탈이지만 ㅎㅎ

아무튼 이게 보통 그동안의 3개국 여인들의 비슷한 이미지 였는데 ㅋ

요즘은 일본 여자들은 거의 변하지 않았는데 중국 여자들이 한류의 탓인지

얼굴과 머리 형태도 한국 여인들과 비슷하고 옷도 잘 입고 또 압구정동을 다녀 왔는지

얼굴도 많이 이뻐져 젊은 여자들의 경우  우리 한국 본토 여인들과 구분이 잘 안된다

 

아무튼 들어와 닥아 오는데 제법 이쁘고 세련 되었는데다가 옷도 잘 차려 입어

이 40대 후반 에서 50대 초반 정도의 여자들이 순간적으로 한국 여자들인줄 알았다

근데 이 여자들이 bin에 가방을 넣고 나서 내가 안 쪽으로 들어 가게

안전 벨트를 풀고 점잖게 일어서 줄라는 순간

아니! 글쎄 앞 좌석의 머리 부문을 잡고는 남의 무릎 위를

엉덩이로 미끄럼 타듯 스치고  넘어가는거야^^   참  졸지에 …

아니! 세상에 모르는 남자 무릎을 엉덩이로 타고 넘어가는 여자들이 어디 있냐

순간 이런 교양 머리는 수준높은 우리 동포 여인들이 아니구나 싶었다^^

아니라 다를까 중국말로 시불이는데 발음을 듣어보니 홍콩 쪽 광동어 같았다

뱅기가 정상 고도에 오르니 안전 벨트를 풀더만 자기들이 가지고 탄

뭔 땅콩 같은걸 게글스럽게 먹고 있더만 나보고 권한다   No  thank you !!

땅콩과 여인 ㅋㅋ  싫타 싫어 ~

근데 모른척 하고 듣어보니 내가 옛날에 자주 다니던 완차이 카페 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나도 과거 홍콩서  좀 있엇소 하고 좀 아는척 할라다가

에이~ 또 말이 말을 이어 나갈 것 같고 해서 그냥 넘어 가기로 했다

아마 자기들 끼리 관광 온 것 같은데 서퍼스 파라다이스 쪽 어디에 투숙하는 것 같았다

근데 조금 있으니 이것들이 은근 슬쯕 내 야기를 하는 것 같네

시선은 엉뚱한 곳을 보면서 말이야

그래 혹 안 좋은 소리라도 하면 그땐 한마디 해줄라고 무슨 말을 할까 생각 중인데

뭐 썩어도 준치라는 것 같은 호의적인 발언 같다 ㅋㅋ

착각은 마음의 평화 라지만 ㅎㅎ

그래? 그럼 내일 일단 오전만 일 보면 오후는 비교적 한가한데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서 차라도 한 잔 하자고 해볼까?? ㅎㅎ 하다가~~~

에이~ 아서라 뭔 출장와서 까증 남의 나라 여자 만나서… ㅋ

低價 항공 탔다고 사람 까증 低價  底價 로 놀면 안되지!!  고롬 ㅎㅎㅎ

 

돌아 올 때는 탑승을 위해 긴 줄을 섰다

왜냐하면은 골드코스트 공항은 보딩 브리지가 없어 활주로를 걸어서

트랩에 올라야 하니 긴줄에 서있는데 덩치가 산만한 친구가 닥아 오더만

내 가방을 보고는 무게를 좀 달잔다

그러고보니 무슨 사람 체중 다는 것 같은 끌고 다니는 큰 저울이 옆에 있었다

갈 때는 별 말 안하더만은 오히려 거기서 물건을 빼냈는데 왜 이래? 하고

달아봤더만 무게가 많이 over 란다  사실은 내 가방 자체가 좀 무거운거다

그러더만 왠 여자가 닥아 오더만 50불(4만8천원정도) 내란다

참 더러워서~ 생각 같아서는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 중

필요없는 것 빼서 버리겠다고 하고 싶었지만

국제 공항에서 점잖은 신사 체면에 ㅋ 가방 열고 그러지도 못하겠고

졸지에 또 50불 강탈 당했네  거기다 카드는 또 수수료 붙는다네 ㅋㅋ

근데 줄서 있는 다른 서양놈들 보니 전부 나 만큼의 크기에 무게가 더 나갈 것 같은데

그럼  이것도 뭔 인종 차별인가? 싶어

아니~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 무게가 나갈 것같은데? 했더니

싱긋 웃더만 모두 다 할 수는 없고  random 으로 하는데 아마 저 친구가 보기에

당신이 돈이 제일 많은 것같아 보였나 보지요 ㅎㅎ 그런다

아유 이것들을 그냥~~

참 이번에 더러운 경험은 얻었지만은~

나!!  다시는 너네 뱅기 타는가 봐라

이 低價 人間 들 ㅎㅎㅎ

 

 

20 Comments

  1. 睿元예원

    2016년 3월 4일 at 12:31 오후

    ㅎㅎㅎ
    이제 젊은 애들 뒤로 밀려 나는 느낌이지요.
    뭐든 현장에서 우선대우 받던 시절을 떠 올리며 ‘옛날에는~ ‘하게 되더라고요.
    주연급에서 엑스트라로 밀리는 느낌이랄까요?
    병원에 가면 환대 받는 거 말고는..
    그래도 돈을 잘 내시는 편이라 알아본걸 까요?

  2. 벤자민

    2016년 3월 4일 at 1:18 오후

    예원님
    그렇습니다
    뱅기는 低價 라도 관계 없지만
    사람이 底價 가 되면 안되는데요 ㅎㅎ
    왠지 이래저래 손해보는 느낌이었어요^^

  3. 데레사

    2016년 3월 4일 at 8:32 오후

    나는 그래서 저가항공은 절대로 안 탑니다.
    안갔으면 안갔지…
    아무리 땅콩사건으로 이름이 나쁘게 났지만 대한항공, 아니면
    아시아나를 탑니다.
    대우도 그렇지만 웬지 겁도 나고요.

    처음 퇴직하고 해외라고는 공무상외에 경험이 없던 때 러시아비행기를
    타고 터키에 여행간적이 있는데 이 비행기가 이 착륙시 사시나무
    떨듯 떠는거에요. 사람도 흔들흔들, 의자도 흔들흔들, 화장실문도
    흔들흔들…. 그때 혼이나고 나서는 어딜가면 꼭 비행기부터 확인
    합니다.

    나이들수록 고급지게 놀아야 그나마 좀 대우받는것 같지요? ㅎ

  4. 벤자민

    2016년 3월 4일 at 9:10 오후

    맞습니다
    아무래도 싼게 비지떡이라고
    싸게 주고 탄 승객을 좋은 뱅기를 태워줄리가 있겠어요
    한국과 일본의 저가항공은 새로 생긴게 많아
    어떨지 몰라도 이번에 제가 타고간 뱅기도
    많이 떨렸어요
    뱅기라는 자체가 참 타면은 내릴때 까지는
    왠지 불안한 것같은데 뱅기까지 고물이면
    참 겁나는 일이지요
    동남아 등 에 나가면은 저가항공의 뱅기는
    작고 거의 고물들이라고 봐야지요

  5. dotorie

    2016년 3월 4일 at 9:51 오후

    기체가 작으면 기류 때문에 더 흔들리는것이지 고물이라 그런건 아니여유~~~
    바다에 돛단배가 크루즈 배보다 더 흔들리듯요.
    .
    저가도 아닌데 동부에서 서부까지 6시간 비행에 음료수 한번만 줘요.
    전에는 프렛츨이라도 주더만 요즘엔 없습니다.
    먹고 싶으면 샌드위치나 샐러드 ($10 정도) 사 먹어야 하고요.
    .
    환률이 900원이던 시대, 기억도 안나는디유~~~
    요즘엔 1200원이라는것 같습니다.

  6. dotorie

    2016년 3월 4일 at 9:56 오후

    아, 핑크 마티니 공연이 15일에 참나무골 근처에서 있는데
    고가 뱅기타고 오셔요 ㅎㅎㅎ

  7. 벤자민

    2016년 3월 4일 at 10:44 오후

    dotorie 님

    그말이 그말 ㅎㅎ
    아무래도 단거리다 보니 뱅기가 작고
    한국처럼 단일 회사로 시작한 것도 있지만
    보통 큰 회사의 子會社 로 이루어지다 보니
    좀 홀대를 받는 게 사실이에요
    솔직히 회사 입장에서 좋고 큰 새뱅기 사서
    수익성 낮은 단거리 저가로 날리고 싶겠어요
    타는 사람도 싸게 타고 회사도 남아야하니
    최소한의 태우는 서비스정도만 이겠죠

  8. 벤자민

    2016년 3월 4일 at 10:52 오후

    환율이 미국딸러는 1200원 정도고
    호주딸러는 요즘 900원 정도에요
    몇년전 호주 딸러가 미국딸러 보다 비쌀 때가 잇었어요
    그때 한국에 역송금해서 적금을 들라고 생각했는데
    해외 국적자라 곤란한 점이 많았어요 ㅎㅎ
    미국 국내선도 그렇군요
    이번에 느낀 건데 가능하면은 저가 항공 타지 말아야겠어요
    사고 나도 보상도 저가로 주는건 아닐까요 ㅋㅋ
    하긴 뭐 나 죽고나면 저가던 고가던 ㅎㅎ

    핑크 마티니가 왜 참나무골에서 ㅎㅎ
    여기서 미국은 정말 교통이 불편해요

  9. 無頂

    2016년 3월 5일 at 9:04 오전

    기내에서 장사는 안하던가요 ?
    이것 저것 다 합치면 저가 항공이 아니더라하던데요.
    고생은 하셨더라도 안전하게 다녀 오신것으로 만족하세요 ^&^

  10. 막일꾼

    2016년 3월 5일 at 9:50 오전

    저가니 고가니 뭐 그런 것 보다도
    엉덩이에 좀 무게를 두고 벤님 무릎을 스쳐간 그 홍콩녀와
    과연 썸씽이 없었을까?
    그게 더 궁금해요. ㅋㅋ

  11. Manon

    2016년 3월 5일 at 3:57 오후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홍콩녀가 벤님 무릎 위로 “슝”하고 건너갈 때
    아차, 주저 앉았더라면 어떤 현상?
    그러나 그녀는 “슝”하는게 전문인 듯 합니다. 하하
    매끈하게 성공한 걸 보니…하하

  12. 김삿갓

    2016년 3월 5일 at 5:44 오후

    같은 60년대 만든 화물 기차 타고 다니는 사람은
    저가 뱅기도 케딜락 탄것 같더 라고요…ㅎㅎ

    아마 미국 하고 한국 하고 뱅기에 대한 계념이 많이 틀릴겁니다.
    모~어 플라잇 어텐덴트 만 봐도 그렇찮아요. 한국은 삐까 번쩍
    몇천불 짜리 유니폼에 쭉쭉 빵빵… 가짜 미소… 한국은
    스투어데스 미국은 플라잇 어텐단트 별써 직명 부터 틀리죠.

    이곳은 뱅기속 일하는 사람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짐마. 아~ 가끔 아가씨들도 있긴 있네요.ㅎㅎ 그리고 그
    사람들이 회사의 주식 주인들도 많고요… 한때는 이곳
    싸우스웨스트 라는 저가 항공의 플라잇 어텐덴트 들이
    자회사 주식 100만불 이상 갖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뱅기 사고는 고가? 항공에서 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전체 뱅기 사고의 95% 이상이 기체 결함 보다 파일럿 에러 입니다
    그리고 파일럿 들도 신입생들 보다 베테랑 들한테 사고가
    더 나고요 (이건 저 뱅기 교육 받을때 교과서 에서 배운 것임)
    그 이유는 뱅기 운전이 이착륙때나 좀 신경 쓰지 정말 보오링 한
    시간이 더 많습니다. 생각 해 보십시요 똑같은 모양의 공간을
    몇시간 멍하게 쳐다 보는… 이럴때 베테랑들은 딴일 할거지만
    신입생들은 FAA 규정상 몇초마다 시계 방향으로 몇초 마다
    10도 내에 들어오는 허공과 계기판을 체크 해야 하는 법을 따를
    거고요.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베테랑들은 리스크 팩토를 더
    많이 택할거고… 초짜들은 책에 나온 안전을 먼저 생각 하게
    되겠죠.

    뱅기라는게 정비 기록을 회사 맘대로 하는게 아니고 FAA
    규정에 따라 해야 하기 때문에 저가 나 고가 나 기계 문제는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뱅기 구조나 신선함 같은건
    당연히 새 기체가 났겠죠. 그러나 확실한건 이착륙 시간은
    연착률이 좀 있지요.

    전 저가 항공도 좋으니 어딘가 좀 훌쩍 떠나고 싶은데… ㅎㅎ
    형편이… 그러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벤님

  13. 벤자민

    2016년 3월 5일 at 6:09 오후

    無頂 님
    맞습니다 저가면 아예 기준치 저가로 팔아 먹어야하는데
    급한 사람들에게는 받을 돈 다 받고..
    한국은 어떤가 몰라요
    얼마다고 기준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실제 비행 시간 이짦으니 그사니에
    뭔 엿장수들 처럼 후닥닥 거리며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팔고요 ㅎㅎ

  14. 벤자민

    2016년 3월 5일 at 6:13 오후

    막일꾼님

    썸팅을 만들면 만들 수도 있는 상황 있었지만
    이제 나이도 있고 ㅋㅋ
    또 기력도 딸려 ㅍㅎㅎ

  15. 벤자민

    2016년 3월 5일 at 6:17 오후

    Manon 님
    저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여인은
    넘어갈 때 약간 무게를 주고 갔어요 ㅋㅋ
    홍콩 여자들은 자기들을 중국 여자라고 하면
    괭장히 기분 나빠 한답니다
    홍콩 여자라고 불러 달라고 하지요
    격이 다르다 이거죠 ㅎㅎ
    격이 다르게 잘 넘어갓어요^^

  16. 벤자민

    2016년 3월 5일 at 6:26 오후

    김삿갓님

    맞아요
    조종사들 지루 하겠지요
    과거 대한항공 추락 때 조종사들이 포커를 했다는 야기도 있었죠
    요즘은 테러 때문에 조종실에 들락거리지 못하지만
    과거에는 스트어디스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농담 따먹기하고 ㅎㅎ
    과거 미국에서 발간된 스트어스디스 책도 있었잖아요
    제목부터 하여간 ㅎㅎ
    점젆은 불로그에서라 적지는 못하겠고 ㅋ
    이번에 보니(위 사진에도 보입니다만}
    국내선이라 그런지 조종실 문을 아예 열어두고는
    뭔 고참쯤 되어 보이는 스트어디스는 수시로 들락 거리며
    커피도 갖다주고 기장 어깨도 장난삼아 주물러 주고^^
    뒤 승객좌석에서 다 보여요 .. 기장 그거 할만 해요^^
    뱅기 정비야 다~ 비슷하겠지만
    저가는 아무래도 작은 뱅기라 흔들림이 좀 심한 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소음도 심하고 뭔 고무 타는 냄새도 나는 것도 같고 ㅠ
    착륙할 때도 마음이 조마조마 했어요
    다만 죽어도 좀 괜찮게 생긴 여자 옆에서 죽을 것같아 ㅋㅋ

  17. 김삿갓

    2016년 3월 21일 at 11:22 오전

    요즘 모하시나 궁금 해서 들렸다 갑니다.

    별일 없으시죠?

    그나마 조블서 벤님 글 좀 보러 오는데
    글좀 올리세요… 최소 일주에 한번쯤은 올리셔야
    하는것 아님니까?? ㅎㅎ
    좋은 시간 되십시요. ^____________^

  18. 벤자민

    2016년 3월 23일 at 11:02 오후

    삿갓님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요즘 제가 좀 뜸하네요 ㅎㅎ
    솔직히 왠지 별 의욕이 안생기네요
    노력 하겠습니다
    근데 삿갓님도 통보를 받으신 것같던데
    hotel california 가 아니던가요??
    잘못 봤나 ?? ^^
    아무튼 뭔가가 좀 잘못된 것같기도 하고요

  19. 데레사

    2016년 3월 30일 at 9:59 오후

    뭐하세요?
    궁금 궁금 궁금 합니다.

  20. 벤조

    2016년 4월 19일 at 1:22 오전

    궁금해서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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