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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늙어가면서 철이 드는 모양이다 [블로그타임스 No.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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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5일


진짜 지중해에 온 듯한 아산 지중해 마을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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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으로 산다는 것 

현대인의 삶은 쫓기듯 바쁘고 분주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속빈강정처럼 허망하다. 그게 남의 일을 하기 때문이다. 나도 평생직장을 다녔지만 그건 모두가 돈받고 남의일을 해 준 것이다. 이런생활이 누적되면 결국 ‘내것’은 찾지도 못한채 늙은이가 된다. 내것은 무엇이며 어떤것일까. 그게 ‘취미생활’ 이다. 같은일이 돈벌이가 되면 프로지만 돈과 관계없으면… <계속>


예봉산 세정사 계곡에서 보내는 봄은 


보길도에서 가슴이 무너져 내렸던 것은 

슬프지만 사실이다. 올해 나는 꽃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을 잃었다. 올봄 꽃들은 너무나 화들짝 피어났고 너무나 많았고 그 눈부심이 하 현란하여 그들이 내는 소리가…. 그러니까 정말 소리가 나는 것처럼 여겨지곤 했는데 그 소리들이 심하게 부산스러웠다. 마치 이명처럼 ‘귀속에서요. 귀뚜라미가 사스락사스락 수백 마리가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귀가… <계속>


노숙자에게 “이유 없는 폭행” 당한 한인노인 결국 사망 

사건은 지난 4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발생했다. 경찰 보고에 의하면 길을 가던 노인을 노숙자가 주먹으로 처서 넘어트린 다음 발로 찼다고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발표 했다. 건물 2층에서 내려다보았던 목격자에 의하면 노숙자는 노인을 밀쳐 넘어트리고 발로 차고 백팩을 빼앗고 머리를 가격했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에 노인은 죽은 줄 알았다.” 길 건너… <계속>


꽃으로 만든 비빔밥이 궁금했는데 

사계절 내내 세계 각국의 원예종 식물들과 구근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2,8000평방미터의 넓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식물원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올거라고 해서 날씨가 화창했던 어제는 야외 구경을 하고 이 식물원은 오늘로 미뤄났던 것이다. 일어나자 마자 왔는데 이미 이곳에는 관광버스 들이 줄 지어 서 있고 주로 나이… <계속>


언어가 없던 시절 대지의 아이들은 

대작이라는 것이 한 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오랜 시간 자신과의 싸움은 기본이고 창작의 열을 쉽게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의 끈기를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 책의 출간이 새로워진 디자인과 출판사가 달라짐에 따라 오래전에 이 책의 미완성 출간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에겐 반가워할 소식이 아닌가 싶다. 이미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계속>


사람은 늙어가면서 철이 드는 모양이다 

아내가 떠난 첫 날은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했다. 아내가 만들어둔 음식들이 있어 별도의 안주 없이도 거나하게 몇 잔 마실 수 있었다. 즐겨 듣는 음악들을 입맛대로 골라 들으면서. 알딸딸할 정도로 마신 김에 용기가 생겨 택시를 타고 연남동까지 진출했다. 버스로도 5분 거리지만 늙은이가 술냄새 풍기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택시를 이용했다. 젊은 사람들이… <계속>


다시 가 본 ‘팔레 드 서울’& 

어제는 아침부터바빴다. 남대문시장도 가야하고 나간 김에 서촌까지 다녀왔다. 지난번 다녀왔지만 좀 미흡한 것같아 옥상 정원엘 한 번 더 가보고싶어서 3호선 경복궁 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 그리팅 맨이 늘 반겨준다. 류가헌 들어가는 입구 근처 아프리카 커피(퀸시바)를 지날 때 커피 향과 함께 낯익은 직원이 볶은 원두 핸드픽 하는 모습이 보였다… <계속>


한국인과 중국인들의 ‘호화로운 묘지’를 보니 

미국인들의 묘지와 비교하여 볼 때에 너무나도 요란스럽게 만들어 놓은 한국인들의 묘석과 묘지를 보니 살아 생전에 제대로 날려보지 못한 명성을 묘지 위에 나마 남겨 놓으려는 저들의 소원이 내눈에는 애처롭게만 보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저들의 묘지 옆에다 내 묘지를 공짜로 준다고 해도 저들과 함께 그곳에 묻히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는… <계속>


무슨 선물을 받았을 때 가장 기뻤나 생각해 보니 

어디 가서 뭘 사들고 다니는 것을 싫어합니다. 쇼핑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뭘 사는 것을 잘 못하고 그러다 보면 언제라도 맨손으로 다니게 됩니다. 요즘엔 해외를 다녀왔다고 해도 선물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안 받고 안주는 것이 서로 속 편하긴 합니다.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싼 포도주가 식초정도의 음식 양념으로… <계속>


[리뷰어 모집]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좋은 대학에, 대기업에 가기 위해 뒤쳐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스펙을 쌓아왔다. 정말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이 한 장의 종이, 점수를 위해 열심히 했구나, 생각하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해진다. 그리고 허전한 마음을 상쇄하려고 어딘가 숨어 있을 자신의 능력을 찾는 데 다시 정신을 쏟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게 뭔지, 하고 싶은 게 뭔지… <계속>


추억 새록새록 피어나는 순천 드라마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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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ali

    2021년 2월 28일 at 10:57 오후

    gas-water-heater-standing-200litr-model-995-electro-steel
    آبگرمکن گازی ایستاده 200 لیتری ورق 4 گرمان گاز الکترواستیل مدل 955
    با وجود اینکه در سال‌های اخیر استفاده از پکیج و رادیاتور متدوال‌تر از آبگرم‌کن بوده است، اما هنوز عده‌ای تمایل به استفاده از آبگرم‌کن برای فراهم کردن آب گرم مورد نیاز خود دارند. البته با توجه ارتقاء امکانات و بهتر شدن عملکرد آبگرم‌کن‌ها این امری کاملا
    عادی است که شما ترجیح دهید خودتان بتوانید هرزمان دلتان خواست شبکه آب گرم‌تان را کنترل کنید و دیگر متصل به یک شبکه مرکزی نباشید.

  2. Goodstyle

    2022년 2월 3일 at 8:19 오전

    It is good desicion https://goodstyl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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