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진하는 황소 앞에 세워진 두려움을 모르는 소녀는 [블로그타임스 No.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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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7일


시원하고 아름다운 제주 천지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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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하는 황소 앞에 세워진 두려움을 모르는 소녀는 

미국 월스트리트에 소녀상이 세워졌다. 일본군 성노예로 강제 동원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동상은 아니다. 한 투자 자문 회사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남성 지배적 환경을 타파하고 성의 다양성을 진작시키자는 취지로 설치했다. 이 소녀상은 월스트리트를 상징하는 ‘돌진하는 황소’ 앞에 세워졌다. 거대한 황소상에… <계속>


중노년이 즐겨찾는 카페 깐띠아모에 가보니 


나무는 겨울에 잎을 내려 놓는다 

자연은 정직하고 아름답다.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미래를 가르쳐주나 사람은 허망한 욕심 때문에 보지 못하고 그 가르침을 읽지 못하고 살아간다. 자연의 가르침은 물론 인간사에서도 욕심을 버리면 보이는 것이 많은데 그 놈의 욕심이라는 허망한 괴물에 가려서 보지 못하고 허둥대다가 결국은 불행해지는 일들을… <계속>


억울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던 터키 카파도키아 피전밸리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억울했던 일은 도통 원근감을 느낄 수 없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광활한 자연환경에 그림처럼 펼쳐진 계곡과 그곳을 가득 메운 동굴 집들이 모두 눈 속에 파묻힌 탓이다. 먼 이국땅에서 평소에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설경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은 나쁘지 않았지만 카파도키아의 매력마저 그 눈에 가려… <계속>


시대가 만들어낸 빛과 어둠의 여인들 

조선왕조 500년이란 흔한 말속에는 격동의 모든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들이 무엇을 배우고 깨우치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안내서 같기도 하고 교훈적인 면들이 많다. 비단 조선뿐만이 아닌 한국의 역사란 태동서부터 시작되는 ‘역사’란 말이 의미하는 바는 저자들이 말했듯이 우리들의 거울이며, 이 거울을… <계속>


마누라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 절 한다던데 

나는 가끔 부부화합을 위해 아내에게 감동을 주는 일을 한다. 노골적인 표현을 하자면 처가에 정성을 다 하는 것이다. 우리 속언에‘마누라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 절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래서가 아니라 누구이든 남편 되는 자가 처가를 무시하면 그 마누라가 시집식구에 잘 할 수 있을까? 반대로 이 말을 뒤집어… <계속>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동네 미장원에서 기다리는  동안 안도 타다오 기사가 있어 읽고 있는데 이어폰에선 낯익은 시구가 흘렀다. 집에 와   다시 시집 펼치며 올해가 타계하신 지 몇해인지 궁금해져 블로그 검색해 보니  1주기 때가 2009년 5월경이었다. 더 자세히 보니 5.5~5.24 갤러리 현대 강남점 시집에 수록된 나무판에 그림을 그린 김덕용화백… <계속>


UFO 형상의 신비한 ‘렌즈 구름’들은 

한 여름 초원 한 가운데에 담요를 깔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이 표류하는 모습을보고 친숙한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구름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런 구름들 가운데 UFO 형상의 구름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UFO 형상의 구름 관찰… <계속>


유언장 속의 한 줄에서 울음을 

얼마전에 사랑하는 남편을 혼자 두고 떠나게 될 아내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기사를 보았기에 그 제목만으로 누군인지 금방 알 수가 있었다. 끝내 사망했다는 보도가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팠다.그녀의 바램대로 그 남편이 자신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좋은 새론 아내를 얻게 되길 진심으로 기도하게된다. 그녀의 마음이 진심… <계속>


어머니! 어제 곤 돼지족발 어떡하셨어요? 

처음 그랬다.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방화동의 작은 아들과 함께 몇 년 동안, 가끔 모자 간 다툼이 있다는 것을 풍문에 듣긴 했지만 그 원인이 장모님께 있었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보지 않고, 나는 작은 처남에게‘홀로 되신 노모 하나 제대로 못 모시느냐’며 지청구를 퍼부었었고, 5-6년 작은 아들(며느리 포함)과 티격태격 하다… <계속>


‘손벌리는 유권자’실태, 향우회 “1억 달라” 

(2000.03.17) “손 내미는 유권자들 등쌀에 못견디겠습니다 . 정치 개혁을 하려 해도 유권자들이 뒷받침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수도권의 한 중진의원 보좌관은 기자의 전화를 받고 기다렸다는 듯이 불만을 쏟아냈다 . “가장 심각한 게 향우회입니다”라며 그는 3일전 어떤 지역향우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도와주겠다’는… <계속>


대구 도심에 내려앉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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