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지금까지살면서경제적일뿐만아니라정신적으로도많은도움을받았다.
어린시절시골에서운이좋아서울에서관비생으로학교생활을시작으로이를토대로그런대로
사회생활에잘적응하면서원만한가정을이루면서지금까지왔으니이모두가
감사하는마음이다.그러기에항상범사에감사하려고생활하면서미약하나마
나눔과섬김을한다며생각해서인지남이잘해보지못하는해외봉사경험도하였다.
그럴때마다느끼는것은행복은물질과비례하지않는다는것뿐만아니라
때에따라서는역작용을한다는사실이다.지금우리는많이가진자일수록
웰빙이니뭐니하면서자기의처지를감사하기는커녕다른사람들을부의수준으로
인격을평가하고항상나만이옳고자기처신에대하여는잘하면내탓이요
잘못하면남의탓이라는생각과함께개인이나집단이기주의로만연되어있지않는가?
나는오늘아침신문에서월드컵축구대회에서우리와경기도중토고선수가발에
경련으로고통스런표정으로그라운드에주저앉은우리의이을용선수의다리를
맛사지하여주는사진을보았다.나는지금까지서로서로돕는상부상조는몸에
익었다하더라도경쟁상대를돕는다는생각은전혀해본적이없기에그사진은
나를돌아보게하는계기가되었다.그들의선한마음은정정당당히승리를하여야
생각과상대가괴로워하는것을못보는선한마음이비록가난하기는하지만
행복한사람들이아닐까?하는생각으로옛상사님으로부터받은메일
내용을다시한번되새겨본다.
2006년6월17일토요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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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과불행한사람>>
행복한사람은남을위해기도하고
불행한사람은자기만을위해기도한다.
남의칭찬을자주하는사람은행복한사람이고
자기자랑만을하는사람은불행한사람이다.
평생고마웠던일만마음에두는사람은행복하고
섭섭했던일만마음에담는사람은불행하다.
행동으로보여주는사람은행복하고
말로보여주는사람은불행하다.
아는것이적어도행동으로옮기는사람은행복하고
아는것이많아도실천하지못하는사람은불행하다.
겸손과양보가몸에밴사람은행복하고
교만과거만이몸에밴사람은불행하다.
남의잘못을잘용납하는사람은행복하고
자기의잘못을당연하다고생각하는사람은불행한사람이다.
죽음이삶의연장이라고태연히받아들이는사람은행복한사람이고
죽음이끝이라고무서워하며불안에떠는사람은불행한사람이다.
몸이원하는음식을먹는사람은행복한사람이고
입이원하는음식을먹는사람은불행한사람이다.
좋은의견이나오고해보자고하는사람은행복한사람이고
보나마나뻔하다고하는사람은불행한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