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거실앞에 있는 물건들

아침에일어나잠간책을보다가거실에있는,태극기.컴퓨터와그림퍼즐,아마추어햄무선국그리고지구본을찍어보았읍니다.각각의의미는태극기는나라를사랑하는의미도있긴하지만내가해외자원봉사자로일할때한국의이메지에먹칠을하지말고좋은이메지를현지에심으라는뜻으로정부기관으로부터부여받은태극기이며,컴퓨터는내가직장생활을통하여컴퓨터와함께성장하였고지금도모든생활의수단이기도하기에소중한의미기있고,그림퍼즐은내끈기의한계에도전한다는뜻으로그당시제일많아보이는것을골라2달을꼬박방에앉아서조립한것으로조각수는5100쪽이조금넘는답니다.아마추어햄무선국은10여년전처음개설했을때는세계사람들과서로통신함으로더넓은세상을조금이라도알고외국어좀배워볼가하는마음이었는데생각되로되지않더군요.이곳으로이사와서안테나를설치할수없어무용지물이되어상징성만있답니다.그리고지구본은세계를내방안에놓고보면서아이들에게큰꿈을가지라는의미로30여년전에마련한것입니다,가끔씩수양을위하여명상할때면이것들에게부여했던의미를생각하면서각각그때의초심을잃지않으려고노력하지만여의치않아세월의흐름을느끼며또한자신의수양부족을느끼면서겸손하려고한답니다.

2007년1월23일네팔아나프르나트랙킹을준비하면서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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