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1분은세상의돈을다준다해도사지못한다.
한소년이고향에살면서별할일도없어호수에조약돌을던지면서하루하루를보내며살았습니다.그렇게지내면서어느덧어른이된어느날평소와다름없이돌멩이를던지는데햇살에돌덩이가반짝빛났습니다.자세히다시던지면서살펴보니그소년은그동안돌멩이를던진것이아니라금덩어리를호수에던져버린것입니다.시간의소중함을나타내는이우화에서처럼대부분사람들이그소년처럼시간이란금덩어리를돌멩이인줄알고아무데나내던지며살아가고있습니다.라는이야기를서점에서읽은일이있습니다.
한번지나간강물은다시돌아오지않듯지나간시간은돌아오지않기에돈을주고도살수없는것이시간입니다.시간은누구에게나공평하게주어집니다.그시간이바로인생여정입니다.시간은두루마리화장지와같아서끝으로갈수록더빨리없어집니다.우리는화장실을사용하다가화장지를다써버린줄모르고당황해하는순간이있는것처럼시간을점검하지않고하루하루를보낸다면어느때가서는후회를하게됩니다.이미그때는돌이킬수없기에우리는하루하루의소중함을인식하여허송세월을하지말아야합니다.
시간은하루24시간씩누구에게나공평하게주긴하였지만다똑같은의미가있는것은아닙니다.하루밖에살수없는사람의한시간과그렇지않은사람의한시간은의미가다르듯이각자의시간의미가다르기때문에그의미에맞게시간을활용하여야합니다.시간을의미있게사용하기위해서는하루하루그날이최후의날이라생각하고가장중요한일을하여야하고한편으로는몇십년을산다고하고각각중요한기간을미리설정하고그때자기의모습을그리면서그모습을달성하기위하여실행계획을만들어하루하루를실행하여야겠지요!예전에들은“소년이노학난성이란글귀를다시한번새겨봅니다..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노학난성)하니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이라.
未覺池塘春草夢(미각지당춘초몽)하여階前梧葉已秋聲(계전오엽이추성)이라.
소년은늙기쉽고배움은이루기어려우니한치의짧은시간도가볍게여기지말라.연못에봄풀이아직꿈에서깨지못했는데섬돌앞의오동잎은이미가을소리를내느니라.
2007년6월15일양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