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연습기록과 실패담

마라톤실패담(연습훈련기록)

10월7일하이서울마라톤이열린다기에집에서아무것도못하고있는백수이기에목표를정하여놓고연습을하는것이효율적일것같아6월4일일단하프로신청을하였습니다.연습상황을보아달릴만하면풀코스로변경하려고마음을먹고연습을하려고합니다.


6월9일7시쯤토요일마음을먹고하프코스를돌아보려고집에서일단물3컵을연거푸마시고빵도하나초코파이도하나미리먹어두고집근처인청계천고산자교자교밑에서출발하여강북자전거도로를통하여서울시민의숲쪽으로뛰기시작하였습니다.뛰면서주머니를뒤져보니물도물값도없이나왔습니다.서울의숲입구에서한젊은이가열심이뛰어가기에옆으로다가가서어디까지뛰느냐고했더니잠실교까지간다고하면서자기는성동구육상연맹소속마라톤선수라고하던군요나보고어디까지가느냐고해서나는잠수교까지가려고한다고했더니영동교까지동행을하여주었습니다.그는다시오던길을뒤돌아가고나는동호대교을지나한남대교쯤오니갈증이나서더뛸수가없었습니다.그곳부터억지로걸어서집에오니정오가되었습니다.


6월16일아침7시쯤이번에는성산대교를돌아오려고마음을먹었습니다.물2컵과꿀도한수푼퍼먹고과자도몇개주서먹고강변북로측자전거도로위에서뛰기시작했습니다.응봉역을조금지나니성산대교기점15키로이정표가보였습니다.계속성산대교측을향하여뛰어갔습니다.잠수교옆을지나원효교마포교서강교을지났습니다.갈증이오기시작했습니다.성산대교기점3키로지점근처운동장에서젊은친구들이축구를하고있었고그곳에가서물이많이있기에물을좀마시자고했더니한병을주기에갖고오기미안해서거의반병을마셨습니다.성산대교기점을확인하고돌아서이제지금까지온길을뒤돌아가는길이남았읍니다만이제갈증이다시오기시작했습니다그곳에서몇키로달려오니자전거대여점앞에음료수대가있기에먹어도되냐고했더니음료수이긴한대엊그제공사를해서염소가나온다고하며자기가갖고있던물을주기에염치없이한잔을더구하여2컵을먹고달려는데이정표에는성산대교기점10키로라고되어있는데갈증과허기가와서더뛸수가없었습니다.그래서1키로를걷고다시1키로를뛰고다시1키로를걷고다시1키로를뛰고했지만다시는뛸수가없어집이있는청계천두물다리까지걸어왔습니다.집에돌아온시간은오후2시가된뒤였습니다.오늘은달린거리가32키로정도걸어온것이5키로정도가되지않을까생각됩니다.집에돌아와서허겁지겁물을1리틀짜리한병을거의다먹어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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