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소망을믿는다”란책을읽어보고
리사비머가쓴책"나는소망을믿는다"(원제목Let’sRollbyLisaBeamer)는책을읽었다.내용은2001년9월11테러사건의패해자중한사람인ToddMorganBeamer의아내인리자비머가쓴책인데보통사람의비범한용기에대한내용을담고있다.
토드비머는9월11일납치된유나이티드항공93편에탑승하였다가비행기가납치되어추락으로희생된희생자중에한사람이다.그는피납비행기에서무선전화를이용하여외부기관에게납치된사실을먼저알려주었고납치된상황에서도다른사람들처럼가족에게전화를한것이아니라가족들이염려할까걱정하여직접전화를하지도않고간접적으로가족과그의아내를사랑한다는것을전해달라고부탁하고납치되어있는상황에서도피해를가장최소화하기위해납치자들에게맞서대항하는노력을하였고그안에서일어나고있는실황사항을의부에알려주어대책마련에최선을다하도록하였다.
그는기내전화기를통해납치범들이승객들을해치려고계획한다는것을알리면서그들과대항하기위하여준비가되었는지확인하면서그들과싸우러가자고했던말이매달린채있는전화기를통하여외부에알려지어그말이유행되기도했다.그의이런용기있는일들은하나님에게전적으로의탁하며모든것을하나님의사역으로생각하고생명도초개같이버릴수있는용기있는행동으로승화하였다.그는몸은갔지만그의정신은미국국민마음속에영웅으로기억되어오래남게되었다.
그의미망인이며이책의저자인리자비머는평범한가정주부이자세아이의엄마와성실한기독교교인으로911사건이후험난한시대를살아가는미덕과용기의상징이되었다.그는그의남편의희생으로인해일개주부였던리자비머는대통령을만나그로부터911희생자추모자식에초대되어대통령로부터감사와진심으로위로를받기도하고각종매스콤에초대되는등일약유명인사가되었고그는인터뷰에서모든일들이하나님의계획으로일우어지기에우리가생각하는비극적인일이라도감사하며소망을믿는다고한그의마음은우리를숙연하게한다.
한월남참전용사는자기가받은훈장을리사에게주기도했고미국희회는미사에게오랫동안기립박수를보내는등위로와존경을보냈고또한각종인터뷰에응해서2001년가장감화력있는25명중한사람으로선정되었다.또한그녀는토드비머재단을설립하여가족적상처를받은아이들이특히911사건에희생된아이들을위하여매일매일성실하고용감한아이들로자라도록돕고있다.
이글을읽으면서미국대통령이나그나라국민들이나라나남을위하여희생한위대한용사들을존경하는마음이나대우하는것과우리나라에서나라를위하여희생된용사들을대하는것이차이가하늘과땅같이느껴져한없이부러움과우리현실에연민을느끼기도했다.
2007년6월25일625를생각하며양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