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떼쓰기보단 순리에 순응하며.

한때는돈이최고라고,그리고물욕이최고라고생각하며억지로떼를쓰며그것들을위하여노력한적이있긴하지만된것이라곤아무것도없이,그것이부질없는짓이란생각이들었다.그대로되었더라면내생각도어떻게변했을지모르긴하지만……

마음을편하게사는것과몸을편하게사는것은서로다르다.인터넷이나현혹스러운광고로돈놀이를하는사채꾼은허구한날목욕탕이며헬스클럽에서살지만그들의마음속은언제나도둑을무서워하고세무서원을무서워자기신분을늘숨기며불안해한다.반면에남루하게차려입고길거리를쓸며사는청소부는힘들게땀을흘려청소를하지만그때뿐청소를마치면마음이편하다.

몸이편하다고마음도편한것은아니기에행복은선택에따라진정한행복이기도하고아니면,남보기에행복해보일뿐이다.재물이아쉬울때일수록나를비겁하게만들지마라.나를그렇게하면나스스로천해지고내가천하게되면어느누구가나를소중히할것인가?

바람이긴하지만내마음속에먼지뭍은내마음을쓸어내고때뭍은마음을딱아낼해맑은깨끗한마음이었으면좋겠다.깨끗하게산다는것은가진것은없어도베풀고돕고어루만지며살려고노력하는것인데그렇게하기는어렵더라도그러한노력은진정한행복과자기의소명을가지고사는사람들이아닐까?

2007년7월5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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