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위력과 말하는 자세

우리는살면서매일많은사람을만나며살아간다.최소한으로는가족을만나며살아가고범위를넓혀가면사회생활을위하여주변친구들을만나기도하고자기의생활영역을넓이기위해서는모르는사람찾아가면서사귐의범위를넓혀간다.여기에필수적인것이말이며이말은자기의의사표시인동시에마음표현이기도하고넓게소양과인격의표현이기도하며더넓게말하면그사람의자신의삶전체를외부에표출하는수단이기도하다.


말은자기의생각을표현하는것이기에말한대로일우어지는마력의힘을갖고있다는현인이글을읽은적이있다.큰배가험난한바다를잘가고있는것도작은키로방향을잘잡아서가는것처럼작은말한마디기가인생항해에어방향타같은역할을한다.선한말을하는사람은선해지고그로인해선한행동으로이어저결국선한사람이되다고생각한다.반대로악한말을하는사람은결국그사람의그것이바로실현은안될지는몰라도어느때인가결국자지자신이그렇게된단다.그러기에말은하기전에조심하고야한다.사람은완전한사람이없기에말의실수도전연없이완전할수은없지만그래도노력하여야하여야한다는생각이요즈음더욱절실함을느낀다.


특히말은하는사람의위치가높으면위력을더하기때문에높은자들은항상조심을하여야한다.성경에도헤롯왕이자기딸이나와서칼춤을추며아양을떨자흥에겨워아무생각없이무슨소원이든들어준다고하자그녀는요한의목을달라고했다.헤롯은속으로는원하는바는아니었지만그렇게밖에할수없었다.지금이나라에는너무나생각없이쏟아놓는말에혼란스러움을면치못하고있다.말하는그사람의인격이그러려니하고있기엔너무심각해보인다.


말을할때는말을하여야할지안해야할지를잘선별하여야하는자제하면서말을하여야하고격려를하더라도상대방이좋은뜻으로격려한다는마음이들도록충분이배려하여조심스럽게말을하여야하고우리가지향할말은자신을위하여사전계획되고음모성있는말이나비난석인말은조심하여야하고상대가어떻게생각할지모른는말상처나좌절로인하여서로의좋은관계를훼손시키는조심성이없는말은자제하는자세가필요하리라.

2007년7월6일양병택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