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마지막평가)

프랑스에는“알버트”라는이름을가진유명한사람이두사람있습니다.“알버트까뮈”는문학가로1957년<전락>이란작품으로노벨문학상을수상했습니다.그리고다른한사람은“알버트슈바이쳐”는의사였습니다.그는불란서식민지인가봉에건너가원시림속에병원을세우고흑인들의벗이되어1952년노벨평화상을받았습니다.이들은그들의재능으로자신의가치를유감없이발휘한것과같은이름을가졌다는공통점이있지만두사람이세상에남긴것은매우다릅니다.

한사람은문학가이고한사람은의사라는것도다르지만까뮈는노벨문학상의상금으로파리근교에별장을마련하여그곳에서여생을즐기며편안이살다가교통사고로생명을잃었습니다.그리고슈바이쳐는노벨평화상의상금으로아프리카밀림지대에나병환자를위한병원과수용소를세우고그곳에서일생을봉사생활을했습니다.두사람은지금모두세상을떠나고없지만그들이남겨놓은별장과병원이아직도남아있습니다.별장은쓸쓸한채로남아있고병원은슈바이쳐의행적과함께감동과존경을나타내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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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저사람은잡초를뽑고,꽃을심다간사람이다.”라는평가를받고싶어했답니다.당신은삶을끝나는날어떤평가를받고싶은가를미리생각해보는것도의미가있지않겠습니까?당신의비록적은조그만배려일지라도그것은세상을아름답게한답니다,

2007년7월15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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