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젊은아가씨와어머니가병원을찾았습니다.딸이어릴때사고로왼손손가락을잃었는데,결혼을앞두고반지를낄손가락이없어어머니의손가락이라도이식시켜주고싶다는것이었습니다.어머니의간절한마음에의사도,간호사도모두가마음속으로울었다는내용의글을읽었읍니다.


자신의손가락도아까워하지않고내어주어딸의행복을바라는어머니의마음,이것이진정사랑이아닐까요?예수님께서는당신의몸과피를송두리째우리를위하여내어주셨습니다.예수님은제자들에게내가스스로본을보여주었으니너희도그렇게해라하시는사랑을강조하였습니다.참사랑은창조주이신하느님께서친히사람이되시어십자가위에서당신생명을제물로바치기까지하신사랑,조건없이다내어주시는사랑을말합니다.딸을사랑하기에자기손가락이라도잘라주고자하는그어머니의마음,그것또한참사랑이겠지요!

안동다인성당정상업신부의설교중에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