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나 쯤이야

인간은사회적동물이기에항상서로더불어살아갑니다.그래서각자가사회의구성원으로의무와권리를성실이이행될때그사회는더아름답고건전하게발전합니다.이런것들은다들공감하고잘아는내용이긴하지만보이는곳에서는잘수행이되다가도안보이는곳이나보는이가없는경우는소홀이되는경우가종종있기도합니다.


어느동네에서마을축제를열기로하고그곳에서소요되는음식은각자가맡아서준비를하기로하고지정을하여주었습니다.그리고그날사용할술은이장집앞에큰술항아리를갖다놓을터니축제전날까지각자성의껏알아서갖다넣기로하였습니다.


드디어축제일이되어새벽일찍부터준비한것을점검하여보았습니다.각가지음식은그야말로진수성찬이었기에큰기대를가지고술항아리를술을따라열어보았습니다.술통은맑은물만가득채워져있었답니다.


여러분들은그럴리야없겠지만우리주위는그런분들이있을것같기도하네요!저도가끔그런유혹을받기도하지만양심이저를모니터한다는생각때문에마지못해서도하긴하지만“나하나쯤”이란위험한생각에서벗어나곤합니다.

2007년9월8일양병택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