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진리(?)


호기심많은어떤구두쇠부자가현자를시험해보기위하여그를저녁식사에초대를하였다.그곳에가보니음식은차려놓았는데주인이앉은접시에는성찬이넘치도록담겨져있고컵에는포도주가넘쳐철철넘치고있었으나현자의접시와컵에는비어있었다.


현자는아무말없이주인이호사스러운음식을게걸스럽게먹는것을보고있었다.주인이식사를마쳤을때현자는일어나면서저녁식사에초대해주셔서고마웠다고인사를하고떠날준비를했습니다.


현자의침묵에더이상참을수없게된주인은물었다.“제가아무것도드리지않았는데화나지않으셨습니까?”“아닙니다.”라고하면서문밖으로나가면서현자는한마디말을추가하였습니다.


“당신은제게당신이가진것만큼을주셨습니다.만약내가당신에게서더많은것을기대했다면나는나의기대를채우게되지당신이주신것으로채우지는않았을것입니다.“

예전에보았던내용을요약하여적어보았습니다.벌써10월이되었습니다.아침의날씨가이젠선선함을느끼게되었습니다.얼마전까지만해도더워못살겠다고불평들을하다가이제춥다고하니우리인간의간사함을실감합니다.자연의현상에불만보다는항상감사함을느끼면서아름다운세상을만끽하셨으면합니다.


2007년10월1일양병택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