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원리
비가억수같이쏟아지는날이었습니다,
어느가구점진열장밖에서다리를저는할머니한분이
상점물건을구경하면서누군가를기다리고있었습니다.
가구점의젊은점원이뛰어나가
“할머니,밖에서계시지말고
비도피하실겸들어오셔서보세요”했습니다.
“나는물건을살사람이아닌데”라고해도
점원은웃으며할머니를안으로모셔와
자기자리에앉아기다리게했습니다.
며칠후였습니다.
이가구상에놀랄만한편지한통이배달되었습니다.
그것은강철왕카네기로부터온친필편지였습니다.
“일전에비오는날,나의어머니께베풀어주신친절에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요청으로지금짓고있는저택과플랜트회사에서쓸
가구일체를당신의상점에서구입하고싶습니다.”
이일이과연행운이었을까요?
아니면따뜻한마음씨에대한하늘의축복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