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배시간에핸드폰을꺼두지못하는이유는가끔은잊는경우도있긴하지만다른잠재적인이유는다른더중요한이유가있다고생각해가아닐까하는생각도한다.바로육신의탐욕때문은아닐까?혹시라도걸려올거래처의주문때문은은백수이기에아니겟지만다른더중요한기회를놓칠가하는두려움때문이리라.

그러나진동소리에내마음속의성령은달아나고,예배소리는들오지않고수많은잡생각만머리에가득찬다.“무슨급한일이기에이렇게주일날전화를했을까?지금설교는언제끝나나,오늘따라예배시간이왜이렇게길어!”하는정상적인생각을마비케하는것을모르는우를범하는것임을잊는듯하다.

우리들의삶에있어서도마찬가지이다.당신이성공했다고자만하는순간,성공하려면적어도나정도는되어야지하는자만의순간에가슴밑바닥에있던괴물이나를유혹한다.“성령이무엇말라비틀어진것이냐“오늘을다시오지않나니마음껏즐기자!”그러지를말아야지하는양심의소리를들으며스스로조심하며반성의거울을들려다본다.

2007년11월7일앵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