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바라기에 보다는!

좋은친구외로운친구를가진사람은행복한사람입니다.생활이고달프거나,마음이괴로울때마다친구들이생각남니다.괴로울때같이괴로워할수있고기쁠때함께기뻐할수있는친구.그것은나의큰위안인동시에행복의근원이기도합니다.


내가남에게좋은친구가되지못하면서남이나에게좋은친구가되어주기를바랄수는없습니다.그러나사람의욕심이란종종이런잘못을범하는것같습니다.나는남에게그렇게못하면서남이나에게친절과애정을보여주기만을바라고기다리는것이사람의마음인것같습니다.나만을위해주고나만을높여주기를바라는것또한그렇습니다.


우리나라속담에‘가는말이고와야오는말이곱다.’라는말이있습니다.친구를사랑할줄아는사람이친구의사랑을받을수있는사람일것입니다.내가친구를생각하지않으면서어떤친구가나를생각해주기를바란다면그역시염치없는노릇이아닐수없습니다.


만난자리에서는침이마르도록칭찬을하다가도돌아서면욕을퍼붓는사람그는친구로서는자격미달입니다.있는자리에서야어쨌든친구가없는자리에서친구의장점을말해줄수있고친구를높일줄아는사람이야말로진정한벗이라할수있을것입니다.


네가대접을받고싶은대로남은대접하라는성경구절은그뜻이심오하여인생에유익한잠언이라할수있습니다.내가다른사람들로부터사랑과존경을받고싶은것처럼내가먼저남을존경하고사랑하는사람이되어야겠다고마음속으로되새겨봅니다.


2007년12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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