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여지는 진실(?)

어느지하철에서이야기입니다.한여학생이눈을지그시감고잠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친구는빨리일어나지못한것을후회하면서끝내머리를숙여버렸습니다.

가까운곳에서어느할아버지의목소리가들려왔습니다.

“요즘젊은이들은할아버지,할머니도없나…세상이참험악해졌서…”

근처에있던다른사람들도한마디씩거들었습니다.

“할머니죄송합니다.제가잘못했습니다.”친구는정중히사과드리고할머니에게자리를내드렸습니다.하지만그친구를아는사람은이해를한담니다.그의바지속에는대나무처럼가느다란다리를지탱해주는철제보조기가있다는것을아니까말입니다.

세상은겉으로만보이는것으로진실을판단하는것은진실이아닐때가있다는것도우리가명심하여야할사항입니다.애국자인척하는사람이매국노일수도있으며노인을위하는척하는사람이불효자일수도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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