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싸우라
하지만죄인은용서하라.
악행은미워하되악인은미워하지말라.
식물의부드럽고섬세한뿌리는
단단한흙을뚫고바위까지가른다.
사랑도마찬가지다.
사랑을억누를수있는것은없다.
신을사랑하지않으면서
이웃을사랑하는것은
뿌리없는식물과도같다.
신을사랑하기때문에이웃을사랑한다면
모두를사랑해야한다.
나를싫어하는사람.추악한사람
가릴것없이말이다.
선한사랑은죽거나바라는법이없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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