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달림이의 새로운 도전

2000년도를1년정도남겨놓고퇴직하여갑자기생활리듬이바뀌어방황하다가자신과의도전이라생각하고왕초보가마라톤에나가겠다고마음먹고2001년에처음으로시작하여그해에억지이긴하지만조선일보춘천마라톤과63키로코스울트라마라톤코스를완주하였다.그리고해외봉사한다고외국가서몇년보내고돌아와2007년에다시하이서울마라톤풀코스를4시간16분23초에완주하였다.금년에도별로할일이없이허송세월하느니보다조그만목표지만포스톤마라톤코스라도완주하였으면하는바람으로그곳의홈페지를열어보니내가참가하려면풀코스마라톤완주기록시간이4시간15분이전((65-70세의남자)의기록이있어야한다.그래서이시간을충족시키기위하여3월16일에개최되는동아일보주최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신청을하였다.


이제준비를하여야함으로몇일전에산런닝화를새로신고오늘청계천두물다리에서한강북로동작대교까지왕복을달려보니2시간30분14초가소요되었다.거리가약22키로가될것같은데시간이많이초과되는것같다.요사이처음달려서일까?체력이못따라가서인가?판단이서지를않는다.연습이부족해서일것이라고자위는해보지만과욕이아닐까하는생각이속마음을버릴수없다.

그렇지만결과도중요하지만과정도또한중요하다고생각하기에최선을다해서노력해보겠다는생각뿐이다.“매사에감사하며최선을다하는생활하게하소서”하고마음속기도를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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