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에서 과천까지 조깅
조깅을하면서구간별달린시간을알고싶을때가있다같은1키로메타를달리더라도열심이달리는지않아서시간이걸리는경우가있고,열심이달리기는하지만힘이빠져시간이늦기때문에그것을알고싶으나내가갖고있는시계는오로지시작과종료까지걸린시간밖에안나타나기에랩타임을알수있는뜀박질전문용RS100이란시계를사려고그것을취급하는사람에게약속을했다.그래서양재역을가려고10시경에집에서출발하여청계천의고산자교,살곳이다리,응봉역,옥수역,한남대교을따라잠수교까지와서그다리를건너한강고수부지자전거도로를따라청담대교밑을지나탄천을거쳐양재천을따라서양재역까지갔더니12시경이되었다.점심시간이되어그사람을못만날것같아오후에만나려고마음먹고남는시간에과천이나가볼까하고가는데길을잘못들어어린이대공원입구라는표시가보여다시돌아과천가는길을물어과천지하철역까지갔더니그곳까지뛰어가는데걸린시간이3시간52분32초평균맥박은121번/분이었다.컴퓨터에내장된디지털지도를이용하여달린거리를계산해보니약35키로정도가된다.그전에는강변주위에있던매점들이왠지하나도없다.그래서물한모금마시지않고과천까지뜀박질로간것자체가무리이긴하지만신기하기도하다.과천지하철역에서지하철을이용하여양재역옆에있는매장에가서시계를사가지고집에오니어제가가버렸다.
2007년1월19일양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