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아름다움인가를 생각하며
무엇이아름다움인가를생각하며
이곳나의부로그이름이‘참아름다운세상’처럼나는이세상이참아름다운세상이라생각한다.그것은우리가상상하는차원을넘어서신의은총으로신의의도대로계획적으로만들어진세상이기에더욱경이로움을느끼며겸손한마음을갖게한다.
우리주위의적은미물에서방대한우주를포함한자연현상을보면제멋대로인것같지만그곳에우주질서가있음을느낀다.자연의법칙이그렇고만물이살아가는방식또한오묘하고신기하다.
이런아름다운세상을사는한인간으로서매사에감사하며즐겁게살아가며또한보람을찾아야한다는생각도해본다.그러한생각을하다가도어떠한어려운일이나힘든일또는바람직하지않은일이닥치면쉽게좌절하고짜증내고심지어는미워하며이세상에서없어져주기를바라기도하는한낱무력한존재임을인식한다.
때로는명상을한다며스스로를반성할때면하나님께찬양과감사하며이웃과더불어살아가는세상의구성원으로살아가야한다는생각도하지만가슴으로는전혀실천을못하고있음을고백한다.
어느책에서남에대한의무란글을읽은기억이있다.
‘남을사랑하고존경하고호의를베푸는것도남에대한의무이며,또한남이베푸는호의에대해서는감사하는마음으로응대하는것이남에대한의무이다.
은혜를잊는다는것은의무를저버리는것이다.남을헐뜯는험담이나경멸미워함등도모두의무에어긋나는것으로으로삼가야된다.‘
이생각저생각에머리가혼란스럽기는하지만그래도지금이순간만은남이무어라하던내마음을다스려조금이라도선한마음과더불어사는세상임을알고감사하며비슷하게라도가게하소서.마음속으로빌어본다.
2008년1월23일양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