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서존경받아야할사람들은아무도알아주지않은곳에서자기의삶을충실하게살아가는사람들이라생각합니다.또한좋은일을하고도내색하지않고이름이없는듯이름밝히기를거부하는사람들입니다.

우리는무슨일을하고좋은듯하면그것은내가한것이라떠벌이고,생색을내기를좋아하기에소위피알이라하여피가터지도록자기가한것이라고알리는사람들입니다.

어떤때는있지도않은것을내가한것처럼선전도하고심지어는돈을주어가며엉터리내용들을신문에내기도합니다.

몇칠전매스콤에서무슨교주나되는듯광신병신자를앞에내가장관을임명할수있는막강한권세를갖게될터니정치헌금으로투자좀하라는식으로느껴지는장면들을보면서세상이많이변질되었구나하는생각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아무리이세상은돌밥처럼아주버린세상처럼보이지만은사실은돌밥에도쌀이많듯이이세상은언제나남들이알아주지않는음지에서이름을알리지않고자신의일을묵묵히하는사람들이많이있기에이세상은오늘도유지되고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