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한계

자기목숨을보전하고자하는자는잃을것이요,잃는자는살리라.(누가복음17장33절)

어느날한무신론자가절벽을따라걸어다니다가넘어져서절벽끝으로떨어졌다.간신이그는바위틈에서자라고있는작은나무의가지하나를움켜쥘수가있었다.찬바람도부는거기에매달려서있는그는자신의상황이얼마나절망적인가를알게되었다.왜냐하면아래로는울퉁불퉁한바위들이있었고,또기어오를수도없었기때문이었다.


그는생각했다.‘글쎄!신만은나를구할수있을거야,그런데나는여태껏신을믿은적이없지하지만내가틀렸는지도몰라.손해볼것은없잖아!’그래서그는소리쳐불렀다.‘신이시여!나는당신을믿는적이없지만만약당신이나를구해주신다면지금부터는당신을믿겠습니다.’


갑자기큰음성이구름위로부터울려왔다.‘아니야,너는절대로약속을지키지않을것이라,나는너같은인간들을알고있느니라.‘그는너무도놀라서잡고있었던가지를놓칠뻔했다.


‘제발,신이시여틀리게보시나이다.나는정말로진심이나이다.당신을믿을것입니다.’

‘아니다.너는절대로그렇지않을것이다.너같은인간들은모두그렇게말한다.’

그는애원하고변론했다.


마침내신이말했다.‘좋다.내가너를구하리라!그러면그나무가지를놓거라.’‘


‘나무가지를놓으라구요?!“

그가소리를질렀다.

’당신은내가미쳤다고보십니까?‘

<이기반박사의예수의도>책에서보고베낌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